얼마 전, 페어리테일의 작가 '마시마 히로'가 2번째로 원화를 맡은 게임이 공개되었는데 처음 공개될 당시의 가제는 <프로젝트 마기아>였었죠.
이후, 본격적으로 공개된 메인 이미지. 몬스터가 많은 걸 보아 사냥게임인가 싶었는데... 어째 야채부락리에 나올법한 몬스터도 섞여있습니다.
카레에 든 양파 같은 특이 개체라고 넘기기에는 이 게임의 정식 제목이 라는게 밝혀졌습니다.
혹시 Farm(농장)+Magia(마법)....?
설마 매지컬 농촌에서 죽쳐서 포션(소죽)이나 쑤다가 누가 쳐들어오면 맞서는 그런 판타지는 아니겠지란 걱정도 잠시,
이 게임의 장르는 판타지이니만큼 그런 현실적인(?) 걱정은 버려도 됩니다.
이 게임의 무대는 다름 아닌, 몬스터와 공존하는 마계 <펠리시다>
밭에서 밀 대신 몬스터가 자라고,
직접 수확해 키울 수 있기까지!
주인공을 비롯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몬스터를 수확해서 키우는 '파마기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파마기아는 몬스터와 교감함으로서 마계인과 몬스터의 공존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이기도 한답니다.
(몬몬 몬몬하게)그렇다면 이 땅은 밥 대신 몬스터가 주식인 나라...?!
...는 아니고. 저렇게 키운 몬스터들은 과일처럼 ㄸㅁ는 대신, 포켓몬 마냥 던전에 데려가 배틀을 시킵니다.
하지만 어째 지우 같은 느낌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렇게 싸우다가 몬스터를 하나로 모아 거대 몬스터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혹시 가운데의 마스코트는 왜 노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뀐 것도
얘가 연상되어서 그런 건...
하지만 마왕이 죽자, 영주 중 가장 고참인 '글라자'가 이 새로운 마왕이 되면서 우수한 인종이 이끄는 마계를 만들기 위해 계급 사회를 만들죠.
이로 인해 마계인들은 계급으로 인한 차별이 생겨났고, 영주들은 어차피 신분이 높으니 하나같이 자기 할 일만 할 뿐, 별 신경도 쓰지 않자 주인공들이 들고 일어선겁니다.
하지만 대현자 지로보의 명언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다섯 중 넷이 쓰레기라도 한명이나마 제정신인 법.
영주 중 한명인 '나레스'는 계급 사회에 반발해 오라시온 세이스를 이탈하면서, 주인공 일행의 반역에 가담합니다.
과연 주인공 일행은 새로운 마왕과 영주들로부터 마계의 균형을 지킬 수 있을까?
그리고 본디 6인인 오라시온 세이스의 공백을 채우며 주인공 앞을 막아선 마왕 직속 마도사 '자나스'의 정체란?
이번 게임은 메가톤맨 무사시처럼 애니메이션도 동시 제작중이라니, 스토리는 뭔가 보여줄려나 봅니다.
일본 두덕리 온라인이야?
나츠, 루시, 그레이
이 작가 고유명칭 같은거 돌려쓰는 작가이긴 했는데 게임에서도 오라시온 세이스를 볼지 몰랐네
저 그레이 같은 파란머리는 합리적이지만 겁이 많다는 설정입니다. 그걸 숨기느라 입이 좀 거칠다네요
일본 두덕리 온라인이야?
이 작가 고유명칭 같은거 돌려쓰는 작가이긴 했는데 게임에서도 오라시온 세이스를 볼지 몰랐네
나츠, 루시, 그레이
저 그레이 같은 파란머리는 합리적이지만 겁이 많다는 설정입니다. 그걸 숨기느라 입이 좀 거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