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는 언제부터 거유가 되었는가하는 문제.
굳이 말하자면
'엘프라고 하면 보통은 슬렌더. 입니다만...! 이번만 특별히!'
를 작품마다 저지르다보니 주요 캐릭터로 나오는 엘프는 쭉 거유
라는 느낌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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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론 아마 이쯤
엘프는 슬랜더지
내 기억으론 이 시점부터 점점 거대 해진 거 같아
사실 어느버전으로 나오든 이쁘면 좋아서 상관없음
그전에도 있긴 했겠지만 붐을 일으킨건 얘 아닐까
좇나 아파 보인다
엘프는 슬랜더지
젖탱이 보호구 있더만 안차시나
맘마통
좇나 아파 보인다
아마조네스 : 그러니까 자르자
보호대는 필수라고 초보친구
아마조네스: 안자른다고 자르다 뒤진다고
가죽으로 억지로 누른걸 보고 자른거 아닐까? 하는거지 ㅋㅋㅋㅋ
엘프는 원래 거유가 아니었단 말인가!?
차별화라고 너도나도 다 거유로 설정하다보니 이젠 기본이 거유가되버린
엘프는 보통 슬랜더 ->하지만 히로인이 되는 엘프는 특별함으로 거유 -> 엘프 히로인은 인기니 계속 나옴 -> 에로프! 1년전쟁에서 건담이 계속 나와 사실상 육전형 건담이 짐을 대체할 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상황이란 거군
내가 알기론 아마 이쯤
여기도 아마 엘프자체는 슬렌더인데 얘는 하프라는 설정이엿지
예가 누구지
제로의 사역마
제로의 사역마의 티파니아 웨스트우드
제로의 사역마 티파
에로후의 시조 디드리트도 크긴 한데 원작에서는 마른거로 묘사되는데 애니 등에서 버프받은거라 함
제로의 사역마라는게 뭐지!?
어휴 어르신...로도스전기가 나온지 벌써 30년이 넘었어요;; 그 사이에 얼마나 수많은 작품들이 나왔을지 생각하셔야죠...
근데 로도스도 전기에서 다크엘프는 거유 아님?
그 다크엘프 중에도 로도스도 전기에 등장하는 필로테스?인가 하는 애가 아주 드문거라고 함
일단 로도스가 애니화되면서 시작됨
그전에도 있긴 했겠지만 붐을 일으킨건 얘 아닐까
그... 작품명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작안의 샤나 등 우루사이 우루사이 그 성우가 여주 맡은 이세계물에서 거유 엘프 나온 이후 늘어나기 시작한 거 아니었나
다들 그 이야기하네
내 기억으론 이 시점부터 점점 거대 해진 거 같아
사실 어느버전으로 나오든 이쁘면 좋아서 상관없음
처음 조우한 거유엘프는 제로의 사역마였는디
다 똑같은 얘기하고있네ㅋㅋㅋㅋㅋㅋ
그러게
하핫 딸쟁이 녀석!
짤보면 정작 본인도 빈유가 아닌걸...
시작부터 꽤 컸었던거 같지만 뭐 상관없지.
붐을 일으킨건 제로의 사역마가 아닐까 추측해봄
엘프는 빈유 다크엘프는 거유가 정석이었는데...
에루후를 대중화시킨 로도스도 전기에서 에루후는 빈유 다크 에루후는 거유로 묘사되었지.
엘프가 거유 된거 아무리 봐도 제로의 사역마의 티파가 원조인거 같은데 그전까지는 엘프 거유가 없었던거 같음
로도스도 전기랑 바스타드 에서 거유 다크엘프 나오면서 서서히 퍼지기 시작하지 않았나 싶음
그래도 저때는 슬렌더를 엘프가 가져가고 글래머를 다크엘프가 가져가는 양분구도였었는데...
다크 에루후는 암흑신에게 충성하는 표시로 피부를 검게 물들이면서 거유화 수술도한듯 ㅋ
갑옷으로 가려서 부각이 안된거지 그렇지 이 시절부터 이미 컸음.
그렇게 풀때기만 먹는데 살이 안찌면 찌찌라도 커야지
채식이 저리 발육이 좋다니
어느 세계관의 엘프는 식물을 아끼고 보호해서 육식만 한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