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입대 했다보니 군대 때도 그랬지만,
로맨스, 러브물, 미연시 잘 안 봐지더라
발단 전개 위기 극복이었나?(고딩때 배운건데 다 까먹음)
기승전결에서
기승전은 공감이 되는데
결에서 얘네는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에서
급 현실로 돌아옴과
내 현실과 대비되는 그 괴리 + 고통이 더 견디기 힘들더라구ㅋㅋ
제 4의 벽에서 보는게 아니라
진짜 3인칭 화자처럼 몰입해서
작품을 느끼는 스타일이라 더 크게 와닿는느낌?ㅋㅋㅋ
언젠가 무덤덤해지면 또 다시 보겠지 뭐
있어본적이 없어도 로맨스물 못보겠어
사실 어떤 마음을 가지고 접해야할지도 모르겠어 럽코류는 코미디가 섞여있어서 순수 재미라도 느끼는대 러브 한가득이면..약간 자식 바라보듯 접해야하나?
기승전이 공감이 된다고? 그거 판타지소설같은 느낌인데?
사람간의 갈등이라 해봤자 얼마나 차이나겠오 소설이든 게임이든 뭐든 묘사하는 것도 큰틀에서 안 벗어나구
어느순간 지나면 로맨스도 먹어지더라 냠냠
어쩔 땐 먹어지고 어쩔 땐 윽... 좀 보기 힘든걸! 하며 거부하는 이상한 특성
술을 한 잔 해 봐
술을 왜?...
정줄 놓고 보면 그냥 재밌네ㅋㅋ 하고 볼 수 있뜸
ㅋㅋㅋㅋㅋㅋㅋ 로맨스류를 즐기기 위해서 술을 마시면 알중 되는거 아냐?ㅋㅋㅋㅋ
이미 알중이라 잘 모르겠는걸
난 알중이었으면 이미 이 세상에 없을 듯
로멘스물보다는 그냥 요즘은 뭔 신작 나와도 모르겠스 그냥 자존감 박살나니깐 야동도 ...............봐도 오 하다가 그냥 꼬무룩되는것 갔아;;;;;;;;;;
그....그거는.. 남자의 자존감이 박살났는대 병원 가봐야하는거 아냐?
남들이 하는걸 왜 봐야하는가 생각들더라;;;;;;;;;;;;;;;;;; 취업되면 좋아지지 않을것 갔단말이지 =_=
ㅏ~ 그건 나도 공감하는편... 그래서 혼자 잇챠잇챠 하는 게 취향이긴해...
처음에는 오 했지 근데 보다보면................내가 아닌것을 이미 시작부터 알아버리니깐 현타가 계속옴 더옴;;;;;;;;; 그래서 그냥 영상 끄고 밖에 나가면 더 허무하게 느껴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