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998년 PC방 풍경

[미니거대우주햄스터Boo]

[아니메점원]

아저씨 스타 주세요

[푸레양]

저 때는 포스트잇으로 들어가는 시간 붙여놓고 아저씨는 노트에다가 기입하고 나갈 때 정산하고 그래땅?

[푸레양]

저 때 존나 티비만한 CRT 모니터 특별석이 있었는데 좌석 환경 전혀 고려 안하고 걍배치해놨는데

그저 모니터가 크다는 이유로 인기 만점이었던 기억이 ㅋㅋㅋ

[희희희1]

극초반에만 그랬고, 그 뒤에 피씨방 프로그램 금방 나와서 칼같이 정리 됨

[푸레양]

아냐 칼같이는 아니었음 저거 98년이잖아.

그 다음이 카드나 칩으로 했었고 게토같이 로그인이나 충전은 몇 년 더 걸렸어.

[희희희1]

그렇게 오래 안 걸렸어 내가 99년도에 갔을 때 프로그램 있었는데

[푸레양]

흠 그럼 우리동네가 늦은건가... 나는 과도기도 몇년 겪었었음.

우리는 칩으로 충전해서 꼽는게 좀 오래 있었음. 내가 영웅문 한창 할 때여서 그거 빼놓고 운기조식 하고 그랫어서 ㅋㅋㅋ

[희희희1]

피방 입구에서 한 줄은 린저씨들이 차지했지

저 떄 했던 리니지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ㅅㅂ 그립네

[rusanstar]

초등학교 1학년때는 바람의나라가 80퍼는 차지했었는데, 의외로 스타 별로 없었음

[루리웹-8448658521]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르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스타크래프트가 집 컴에도 깔려있었는데 영어라서 어케하는지 몰랐지..

피시방 갔다가 아재가 스타하는 거보고 우와아~했던 기억이.
포톤 캐논 처음보고 감동 받았는데 기억이 안나서 위에 구멍 뚫린 사이버네틱스 코어만 주구장창 짓고 왜 공격안하지 생각했던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