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해도 출근은 힘든거야....
[유머] 핫한 동네인 성수동에 출퇴근 하는 사람의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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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은 외부시선이고 당장 거기 직장다녀보면 그흔한 맥도날드 롯데리아조차 없고 한솥도시락도 없는 프렌차이즈의 사막임 밥먹을때마다 그놈의 힙타령하는 비싸고 창렬한 식단보면서 빡침
회사 건물 1층 구내식당 8000원짜리 밥에 의존함. 그냥 하찮은 맛없는 돈까스가 만원넘는 창렬한 동네임
힙한식당특: 복불복으로 허세가득한 맛없는 집 섞여있음...
비슷한 예로 강남 여의도 시청이 있다 밥값 창렬에 직장인들 사먹을 곳이 의외로 없음 먹을만한곳은 이미 사람들로 꽉차서 포기해야할정도
출퇴근할 때 성수역 지나는데 사람 준내 많고 신설동으로 빠지는 지하철 탄다고 사람들 동선 겹치고 난리여 아주
인스타 확인해주세요
성수동이 팝업의 성지가 되면서 더 문제가 됐는데 일반적인 다년계약 임대매장들은 계약기간마다 임대료 상승에 제한이 있음, 근데 팝업은 단기계약이라 이 법이 적용 안됨 어차피 장기로 운영할 생각이 없는 팝업 계약사들이 지역 임대료 뻠핑시키고 건물주들은 인상폭 제한되는 월세보다 팝업 매장으로 잠깐잠깐 임대해주는게 더 돈벌이가 되면서 기존 매장들이 다 쫓겨남
출퇴근할 때 성수역 지나는데 사람 준내 많고 신설동으로 빠지는 지하철 탄다고 사람들 동선 겹치고 난리여 아주
핫플은 외부시선이고 당장 거기 직장다녀보면 그흔한 맥도날드 롯데리아조차 없고 한솥도시락도 없는 프렌차이즈의 사막임 밥먹을때마다 그놈의 힙타령하는 비싸고 창렬한 식단보면서 빡침
생각해보니 잘 안보이긴하네 뭐 비싼 체인또는 식당 있는거 같네
허무주의
회사 건물 1층 구내식당 8000원짜리 밥에 의존함. 그냥 하찮은 맛없는 돈까스가 만원넘는 창렬한 동네임
片手剣
힙한식당특: 복불복으로 허세가득한 맛없는 집 섞여있음...
시발? 롯데리아가 없다고.?
片手剣
비슷한 예로 강남 여의도 시청이 있다 밥값 창렬에 직장인들 사먹을 곳이 의외로 없음 먹을만한곳은 이미 사람들로 꽉차서 포기해야할정도
악어이빨룰렛
인스타 확인해주세요
시청역 앞;;;; 먹을 곳은 분명히 많은 거 같은 데.... 직장인이 2배는 더 많지;;;;;
그래서 시청 지하쪽 상가들에 직장인들이 몰리지...
역삼역 근처 회사도 다녀봤는데 그동네가 차라리 싸고 먹을게 많음 ㅋ 성수동은 진짜 밥먹을고민 심각함
서브웨이 하나 있다구!
지금검색해보니까 회사에서 지하철역 끼고 반대방향 이라 없는거랑 마찬가지네 ㅠㅠ
최근에 강남역 츨근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된다. 점심에 밥먹을데가 이렇게 없을 수가 있냐.
시청 쪽은 낮시간에만 운영되는 뷔페 (함바집) 가야함 선택지가 없음 ㅅㅂ
예전에 무교동쪽에서 2년정도 다닌적 있는데 이런데가 진짜 개꿀이죠 저녁떄는 호프집 점심시간에만 함바집
예능 언플은 들어봤는데 굳이 가질 않지.. 구찮아
성수동이 팝업의 성지가 되면서 더 문제가 됐는데 일반적인 다년계약 임대매장들은 계약기간마다 임대료 상승에 제한이 있음, 근데 팝업은 단기계약이라 이 법이 적용 안됨 어차피 장기로 운영할 생각이 없는 팝업 계약사들이 지역 임대료 뻠핑시키고 건물주들은 인상폭 제한되는 월세보다 팝업 매장으로 잠깐잠깐 임대해주는게 더 돈벌이가 되면서 기존 매장들이 다 쫓겨남
한참 성수동에 있는 회사 다니던 09년까지만 해도 성수동이 이렇게까지 힙해질줄 몰랐음 ㅋㅋㅋㅋㅋ 언젠가부터 성수동이 힙한 곳이 되면서 내가 알던 성수동 맞나 싶음 ㅋㅋㅋ
성수…… 전 회사가 거기라 출근할 때마다 디올 매장 사진 직겠단 사람들 개극혐……길 한복판에 서서 차 막고 사진 찍고 게다가 소위 인스타 맛집 만 있어서 창렬……. 그리고 솔직히 왜 감성인지 모르겠……
혹시 회사건물이 코오롱이신가 나도 거기 맨날 지나가는데 ㅋㅋㅋㅋ
네 거기 다녔음 ㅋㅋㅋㅋ
옆동네 건대살아서 심심하면 가지만 건대나 성수나 왜 뜨는지 모르갰다 물가는 비싸고 밤은 시끄럽고 드럽고 ㅅㅂ ㅅㅂ 문앞에서 똥싸지 마라
10년전부터 성수동에서 임대안한 공장단지에서 패션쇼여는게 좀 핫해지면서 뭔가 공장단지에서 이쁜 가게를 차리는게 힙하다는게 유행되기 시작하면서부터임. 원래 싼 임대료가 장점이였는데 대박나면서 그만....
성수동 출퇴근하는데 밥도 엄청비싼데 커피 사악해.. 커피2잔 빵하나 먹음 2.5만
회사 근처 점심값이 평균 1.2만원이야.....
무신사 오면서 더 복잡해짐
그리고 외국인들 많음
진짜 성수 일하러가면 먹을거 고민 개심각하긴 함 뭔 대충 먹어도 1만-1.5만은 예사고 2만원대도 있어…
힙한곳에서 일했는데 밥값이 문제고 사람이 드릅게 많고 어딜가든 사람들이 직원인줄알고 물어봄...저기요 주문할게요 등..
신사동 가로수길 살때 출근을 잠실로 했었는데 출퇴근 때마다 차들 다 꺼졌으면 같은 생각이랑 지하철 타면 인간들 사이에 끼어서 밀물 썰물마냥 떠내려가던 기억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