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따짐 소라나 아즈키, 소라토모들이나 개척자들이
이런 부분에 관대하고
빅터도 반쯤 눈가리고 아웅으로 넘어가니까
가능한 거긴 한데
현재 빅터 방식으로 외국에 사는 팬들이 표 사서 오는 건
편법으로 가능한 거라
(이래서 소라아즈가 티켓 구매 같은 거나 이벤트 할 때 현장에서 외국 팬들 왔는지 확인은 해도
소개할 때 외국 팬들도 가능하단 말은 따로 절대 안함)
누가 진지하게 따지고 들기 시작하면 할 말이 없어짐
굿즈 배송이나 앨범 판매도 마찬가지고
얘네는 어차피 자기들도 뻔히 다 아는 거 왤케 보수적으로 밍기적 대는지
진짜 영문을 모르겠슴
흥행요소 확실한 애들 데리고 보수적으로 운영하는거 진짜 싫음...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빅터 아쉬운 부분이랑 별개로 잘하는 부분은 잘하고 있슴 그래서 현지서도 잡음 별로 없는 편이고
책임소재가 늘어나는데 그거 감당할 자신이나 비용이 걱정이라?
책임소재가 늘어나는데 그거 감당할 자신이나 비용이 걱정이라?
흥행요소 확실한 애들 데리고 보수적으로 운영하는거 진짜 싫음...
과감하게 투자하라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눈치라도 좀 봤으면 좋겠다.... 수요가 이렇게 넘쳐나는데 이악물고 하꼬짓 하는거 넘답답해
뇌피셜인데 저런 메이저레이블은 버튜버쪽 시장은 용돈벌이/나중에 뒤쳐지지만 않을정도(현재로써는)인거고 주력은 어디까지나 기성 아티스트들인거지, 음악산업내에서 100% 파이뺏기까진 아니어도 어느정도 영향은 있을테니까 공연장 스케쥴 잡는데 좀 더 확실히 안정되고 수익률 좋은건 아마 버튜버쪽보단 기성가수쪽이라...
그렇게 생각하면 더 화나는데 암만 매출차이가 있다해도 자기네 소속사인데 그냥 잔돈벌이 수준으로 밖에 안본다는거잖아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빅터 아쉬운 부분이랑 별개로 잘하는 부분은 잘하고 있슴 그래서 현지서도 잡음 별로 없는 편이고
살짝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면 내년초에 2만짜리 공연장과 5천짜리 공연장을 확보했어 각 업계내에서 중상위권의 인기인 기성아티스트A와 버튜버B 가 공연을 해야해 A, B둘다 2만명 동원가능하겠지만 경영진의 관점에서는 '누가 리스크가 더 적을까'를 생각할테니 A에게 더 2만짜리 공연장을 주게되겠지 만약 B에게 2만짜리 공연장을 줬을때 A팬덤에서의 불만의 폭도 더 클것도 감안할거고... 결국 (아직)버튜버는 상대적으로 마이너여서 그런거야... 자리는 한정돼있고 기업은 더큰 수익과 적은 리스크를 원하니까
여태까의 노하우, 짬은 어디 안가는거지 그리고 그 회사가 그런결정을 내린거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고(그냥 현실적인 문제일수도 있고) 그래도 앞으로 조금씩이나마 발전했으면 발전했지 더 위축되진 않을거야
파이 문제라면 그게 맞긴하지.... 내가 봐도 소라아즈가 막 그렇게 푸대접받는다는건 아닌데 매번 라이브나 행사 할때 보면 수요에 비해서 너무 소극적으로 운영하는게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