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영화보는 눈이 없는걸까 아니면 넷플로 봐서 그런가

[시시한프리즘]

공포영화는 극장에서 봐야지 제대로 즐길 수 있나? 

넷플릭스로 랑종봐서 내가 별로라고 느끼는건가 

아니면 평론가들 호평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 상태로 봐서 그런가 

나는 랑종 재미없게 봤고 이게 무서운가? 하면서 지루하게 봤는데 

(작위적인 연출도 별로였고) 

평론가들이 저렇게 극찬을 하니 내가 영화를 제대로 볼 줄 모르는가 싶더라 

내가 틀렸으면 틀렸지 평론가들이 틀리지는 않았을 거 같으니 영화관이 아니라 집에서 넷플릭스로 본게 문제인걸로 

초중반 까지는 좋았어 차 유리창에 반사된 여주 얼굴이 웃고있는 딱 그 부분까지 

[금빛곰돌이]

공포영화류는 사실 분위기가 90%기 때문에 넷플로 보면 죽을수밖에 없긴 함

[금빛곰돌이]

그래서 평론가들이 별로 좋아하는 장르는 아님
자긴 극장에서 보고 평론했는데 TV나 컴퓨터로 본 관객들이 영알못 ㅄ 취급한다고

[오딘13]

취향문제일수도있고 공포영화같은건 진짜 영화관하고 차이일수도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