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선의 일본군
대공포 병사들
격추당한 미군
조종사 탈출
미군 격추해서 신남
미군수상 항공기가 날아옴
착륙하네?
일본군 : ????
위험한 적 군함 근처에 착륙함
조종사 1명 구출해서 날아감
일본군은 자살공격 지시해서 죽으러 가는데
미군은 한명이라도 구조하는 거 보고 절망
[유머] 절망하는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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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왜 비싼 훈련받은 정규 파일럿을 일회용품처럼 씁니까 멍청한 잽스도 아니고
그럼 안비싼 학도병을 쓰면 되는거군요
???: 학도병도 비싸
미군: 전투기가 조종사보다 쌈 일본: 물자는 유한한데 정신력은 무한함
수상기라서 가능해
ㅇㅇ 수상에서 이착륙 가능한 뱅기 있음 콜오브듀티 월드앳 워 블랙캣 미션에도 나옴
미군: 왜 비싼 훈련받은 정규 파일럿을 일회용품처럼 씁니까 멍청한 잽스도 아니고
네코카오스
그럼 안비싼 학도병을 쓰면 되는거군요
TaiLastimosa
???: 학도병도 비싸
학도병도 비행훈련 끝나면 비싸짐
학도병이 비행기몰수있겠냐고ㅋㅋ
아ㅋㅋㅋ어차피 방공망 못뚫어서 꼴아박는 게 유효타가 더 잘 나온다고 ㅋㅋ
유게 보니까 카미카제 할때쯤엔 이미 유능한 놈들 다 뒤져서 그랬다던데
십창난 나라에서 비행기를 조종할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유능한 인재에요!!!!
착륙하는법을 알아야 유능한거지 출발하는법만 가르치는데...
착륙하잖아! 야스쿠니에...
카미카제 할 때쯤 되면 미군이랑 일본군의 무기 성능, 물량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져서 일반적인 폭격, 뇌격으로는 타격을 크게 주지 못했다 수준을 넘어서 걍 맞출 수 있느냐 못 맞추느냐를 따져봐야 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아짐 사실 2차대전은 지금과는 달리 정밀무기가 없고 그냥 파일럿이 감으로 폭탄 떨구는 거라 초특급 에이스가 폭격해도 명중률이 현대 기준으로는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낮은데(일본군 파일럿 기량이 미군보다 우수하던 시절에 벌어진 산호해 해전에서 일본군 폭격기/뇌격기 명중률이 15%인가 그럼. 근데 이게 2차대전 기준 엄청나게 높은 명중률) 카미카제가 주력 전술로 쓰이는 1944년~1945년쯤 가면 일본군 에이스도 많이 죽었고, 그나마 있는 에이스들도 작전에 필요한 최소한도의 지원도 못 받는 상황이라 자기 기량을 100% 살리지 못하는 상황이었음 근데 카미카제는 착륙도 못하고, 자기가 출발한 비행장으로 다시 되돌아오는 것도 못하는 개 초짜 어리버리 병아리 파일럿을 태워도 명중률이 산호해 해전 당시 일본군 에이스랑 비슷하게 나옴 게다가 미군이 대공포를 쏠 때 카미카제에게 우선적으로 포화를 날리다 보니 일반적인 폭격기/뇌격기에게 쏟아지는 화력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어서, 에이스들이 활약할 만한 여지도 좀 더 늘어나게 됨 어차피 사람 죽는건 신경도 안 쓰던 일본 군부 입장에서는 진짜 개 효율적인 전술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음 ㅇㅇ
참고로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카미카제의 '명중률'이 높다고는 했는데 전적이 좋다고 하지는 않았다는 거임 사실 카미카제는 그 전함 옆구리에 들이받아서 비행기 모양 자국 만든 사진 보면 알겠지만 명중률은 높을지 몰라도 결국 초짜가 모는 비행기라는 한계가 있어서 군함의 약점을 제대로 콕 집어서 들이받는 건 잘 못했음 게다가 아까 말했듯이 태평양 전쟁 말기 미군은 일본 비행기가 오면 카미카제기를 우선적으로 공격했기 때문에 더더욱 약점만 콕 집어서 들이받는게 어려워짐 이렇게 말하면 개 쓰레기 전술 같은데, 문제는 이렇게 해도 이때 일본군이 일반적인 폭격/뇌격을 하는 것보다는 상황이 나았다는 거임 왜냐면 이때 일본군이 초짜들 데리고 폭격/뇌격을 하면 걍 아예 못맞추거든 카미카제는 맞추기라도 하지 그래서 나는 카미카제가 효율적이다 비효율적이다 따지는 논쟁이 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보는 시각에 따라서 그 '효율'이라는게 확연히 다름 일본 군부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전쟁을 자살공격으로 연장은 시킬 수 있으니 효율적인 것이고, 오로지 전술적인 면에서만 보면 생존률 0%에 명중률도 낮은 개 쓰레기 전술인 것이고, 전략적인 관점에서 보면 자살공격 말고는 이빨도 안 먹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그냥 항복해야 정상인 건데 쓸데없이 발악하다가 나온 전술이 카미카제인 것이라 효율 따지는게 아예 의미 없는 짓일 수도 있음
ㅇㄴ 레이돔 떼고 폭약 박았냐구
뭔데이건 ㅋㅋㅋ
미군: 븅신들ㅋㅋㅋ 나는 ssr 조종사 안갈음ㅋㅋㅋ
엥 물에 착륙한 비행기가 다시 이륙할 수 있어..?
로아아라
수상기라서 가능해
로아아라
ㅇㅇ 수상에서 이착륙 가능한 뱅기 있음 콜오브듀티 월드앳 워 블랙캣 미션에도 나옴
오와우
이야...신기하네
수상기네
보통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건데 이걸 모르는 세대가 나온다고?!
수상기라서 가능함 ㅇㅇ PBY카탈리나
카탈리나라고 세계 2차대전때 안보이는 곳에서 일한 수상 비행기가 있음
https://youtu.be/LYBPmyHieEk?si=l-nPmZO11zZTd1Hd&t=512 그러고 보면 콜옵 월드 앳 워에 이거 나오는 부분 있었지
쨉쓰는 소모품이라생각한 현실ㅋ
"서양인은 괴물이라 포로를 잡아먹는다" "우리도 먹으니까 그렇겠지? 항복하면 안되겠다 싸우다 죽자" 니들이 괴물일뿐인데
파일럿 몸값이 얼만데 ㅋㅋㅋ 그걸 죽게 놔둘 나라는 없자나??
미군: 전투기가 조종사보다 쌈 일본: 물자는 유한한데 정신력은 무한함
파일럿: 육성에 최소 3년 소요. 비행기: 한달에 수십대씩 생산됨. 그래서 나중에 1944년 후반쯤 되면 파일럿은 없는데 비행기는 남아돌아서 생긴 전술이 쌩초보에게 이륙하는 법만 가르치고 자살돌격시키기, aka 카미카제.
전투기야 돈이 문제지만 파일럿은 돈과 시간 둘 다 문제라서..
저거 눈 앞에서 봤으면 우린 뭐지? 싶긴 하겠다
심지어 저 일본군 상황은 '일본 육군항공대, 해군항공대 이미 싹 뒈져서 늬들 공중지원은 못해주니까, 전함들끼리 들어가서 싸우다 죽어라'라고 사실상 옥쇄 명령을 받은 상태지.. 그래서 공중지원도 못받고 미해군 항공기에게 탈탈 털리는 와중에 간신히 하나 잡았더니 쟤네들은 격추된 아군 파일럿 하나하나 구조하네? ㅅㅂ, 우린 뭐임
우리도 그렇지만 각국엔 대부분 파일럿 구출 전문 부대가 있다 ㅋㅋㅋ
영화 미드웨이네 ㅋ. 명작이니까 꼭 봐라.
아르키메데스의 대전 영화판
조종사가 살아돌아오면 천조국입장에선 결국 미미한 손해ㅋㅋㅋ 전투기 까잇거 찍어내면되죠
일본:국민따위 그냥 소모품이잖아?
에초에 수상기는 일본군이 더 잘 만들었고 성능도 더 좋았음. 당장 2식대정은 미국이 일본에서 가장 건져간 장비라는 말 까지 나왔으니깐. 즈이운이나 세이란은 수상기 주제에 2차대전 초기 함재기의 제로센이나 버팔로급의 미친 성능 보여주기도 했고. 근데 수상기라는게 결국 마이너중에 마이너 수준이라....
조종사를 갈아넣던 일본군은 나중에 베테랑 조종사가 없어서 작살남
유능한 베타랑 조종사가 자살공격을 시도해서 성공한다-> ???? 이게 되네, 인간 유도 미사일로쓰자!!
고급인력마저 자살하라고 지시하니 사기가 ㅈㄴ게 꺾이지 그 만큼 기술자들 점 점 죽어가니 전투력 상실이 되고
말도 안되는 장면인듯.. 저걸 그냥 지켜보고만 있다고??
영화적 허용임. 실제로는 전투가 다 끝나고 나서 구출용 수상기 띄웠다고 함.
보통은 잠수함이 전투 후 구조에 나섬... 그래서 구했던게 아빠부시
저렇게 치열하게 전투하는 중에 수상기 같은 물건이 착륙하면 나 잡아주세요 하는 건데. 영화니까 가능한 장면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