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 보면 별의별 사건들이 많더라
아동폭력도 흔하고 부부싸움하고 갓난애기 살해한 사건도 있고
어린이가 집에서 놀다가 추락사한 사고도 있고
화재나서 아빠가 갓난애기 살린다고 창문으로 탈출했다가 아빠가 죽은 사고도 있고
미혼모인지 애 못키운다고 버리는데 돌봄센터인가 거기 맡기면 그나마 애는 사는데
병원 안 가고 혼자 출산했다가 쓰레기봉투나 화장실에 버리는 사건도 있고
자식 키우다보니 이런 사건 보면 충격적이더라
선진국 반열에 들어갔지만 우리사회는 양극화 더 심해지고 복지 사각지대가 커서 그런지 살릴 수 있는 애도 못 살리고 있다
그러면서 저출산 걱정이나 하고 이상한 대책이나 내놓으니 미친거지
출산율 하락 원인 중에서 유산율이 높아져서 생기는 문제도 있다고 하던데. 환경호르몬 같은 문제가 좀 심각한가 요새?
노산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 아님?
아 고것도 있구나.
결혼출산연령이 30대가 많아져서 노산 영향도 있고 여성들이 직장생활 하는게 보편화 되다보니 임신하고서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유산하는 경우도 많더라 노산 + 스트레스 + 기타 요인이 합쳐진듯
국가에서 주는 육아지원비 같은 거 받아서 살림 꾸려나가려고 애 낳고 방치하는 짐승보다 못한 존재도 많더라구요...
돈만 지원할게 아니라 양육환경도 현장점검해야되는데ㅠㅠ
예전에는 아내 혹은 할머니가 아이들 봐줬는데 요센 가정 대부분이 일하거나 너무 늦게 낳아서 할머니가 애키울 체력이 없어서 아이를 돌볼 가족 구성원이 없어서 인듯 그렇다고 아내가 아이 돌보면 금전적 문제가 생기는듯
맞벌이 아니면 먹고 살기 힘든 집도 많긴하지 조부모들이 가까이 살아서 도와주면 다행인데 대부분 청년들이 수도권에 쏠려서 가족들과 멀어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