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페이트)에서 ‘정석’ 버서커로 적절할만한 서번트가 누가 있을까

[비염인간]

일마나 흑의 버서커처럼 “그다지 강하지 않은 영령을 광화의 보너스 기반으로 굴린다”고 하면

어울릴만한 인물이 누가 있을까?

사실 옛날에는 네로 황제를 생각하긴 했는데 네로가 세이버로 그것도 꽤 세게 나와버려서 아니었고

당장 생각나는건

지킬박사랑 비슷한 케이스의 괴담 스위니 토드의 벤자민 바커라던가

햄릿의 오필리어 정도? 햄릿은 광화 없이도 꽤 강한 어벤져일 것 같고

신화나 역사 속 인물 중에 어울릴만한 인물은 지금은 딱히 떠오르지가 않네

[칼라이트]

버서커의 대명사 배오울프

[칼라이트]

페그오에서도 버서커로 나옴

[비염인간]

베오울프는 진짜 버서커라는 이름 하면 떠오르는 정석이긴 한데
“페이트에서 제시하는 정석”에는 좀 많이 멀긴 하지

[단사쵸]

이제와서 정석버서커의 기준조차도 솔직히 너무 아리송해져서

[아케미 호무라]

멘헤라 순욱?

[비염인간]

보구 빈 찬합 - 서번트 순욱은 사망한다, 령주를 써도 이 발동을 막을 수는 없다

[포지더블]

키요히메? 광화 해도 약하지만

[비염인간]

사실 오필리어는 키요히메 생각하면서 쓴거긴 함
키요히메는 광화는 쓸데 없이 높은데 스펙은 그에 못 따라가는
칼데아가 아니라 다른데서 뽑았으면 진짜 쌉함정픽일 듯

[전부 터트릴꼬얌]

헤라클레스

페그오는 캐릭 개성 살린다고 자아들이 생겨서 뭔가 광전사라는 느낌이 옅어졌어

[고룡 2nd]

삼손?

[비염인간]

삼손은 이미 나오지만 걘 광화 없이도 세지 않을까 싶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