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본에서 결혼 축의금으로 내면 욕먹는다는 지폐

[타츠마키=사이타마]

최근 일본의 1만엔권 지폐의 도안 인물로

19세기 일본의 사업가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얼굴이 실렸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

경제 침탈의 장본인으로 여겨지지만

일본에서는 일본의 경제 개발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함

문제는 이 인간은 불륜 등 여성 편력으로 유명해서

아내와 사는 집에 상간녀를 데려오기도 하는 등

사생활이 극도로 난잡했고

아내뿐만 아니라 상간녀 사이에도 자녀를 가져

총 17명 이상의 자녀를 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그래서 야후재팬 조사에서는 약 30%의 일본인들이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그려진 지폐를

축의금으로 사용하는 것을

‘예절 위반’으로 느낀다고 답하는 등

해당 지폐를 결혼식장에서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출처 : https://v.daum.net/v/20241004195709034

[야한거는안된다고 생각해]

아예 화폐를 새로 도안해 내면 그건 그거대로 비용이 더 들겠군

[쑤퍼유저_관리-28945492]

영연방: 시발

[幻日のヨシコ]

단순히 찍는게 문제가 아니라 자판기 인식문제도 있어서

[akrr]

1만엔권 새로 나오는거 처음 알았네

[루리웹-522559144]

서로에게 충실하기로 서약을 맺는 의식인 결혼식에 들이밀기엔 사생활이 영 곤란한 사람이긴했네..

[우리엄마-1]

마치 시마 사장이 그려진 지폐를 축의금으로 내는 기분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