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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숫점 찍는 문제로도 베스트 몇번 간거 봐서는 일본 특유의 "현재 교육과정에서 알려준 대로 답할 것"을 말하고 있는 글 같네요.
그래도 지구는 돈다
학생이 의회에 끌려가지 않도록 배려해주시는 착한선생님이네
???: 지구를 중심으로 한 천체의 움직임은 수학적으로 증명되었으며
교사자격증은 있는거겠지?
원주율 초딩땐 3으로 하다가 좀 지나면 3.14로 하다가 마지막으론 파이 부호 쓰잖아 근데 3으로 계산하는거만 배웠는데 거따 파이 쓰면 틀렸다 하는거랑 같다 봐야하지 않나 싶음
근데 저게 초등 수준이라면 '교육 과정을 벗어난 답을 인정'해도 되는가가 문제긴 함. 답이 물론 틀린 건 아니지만, 그럼 학원이나 이런 선행학습이나 학교 외의 정보입력을 인정해도 되는가? 라는 문제가 되기도 해서... 교사 입장에선 딜레마지. 저게 과학이라 그렇지 수학의 경우라고 보면 중3이 2차방정식 풀면서 허근을 대답하면 안되는 거랑 비슷하게 볼 수도 있고...
교사자격증은 있는거겠지?
천동설 지지를 사상검증으로 거를 수 는 없으니까
그래도 지구는 돈다
학생이 의회에 끌려가지 않도록 배려해주시는 착한선생님이네
소숫점 찍는 문제로도 베스트 몇번 간거 봐서는 일본 특유의 "현재 교육과정에서 알려준 대로 답할 것"을 말하고 있는 글 같네요.
맞음. 일본인 종특인 집단주의의 전형적인 사례. "다르게" 생각해서도 "틀린" 거고, 틀린 걸 틀리다고 말하는 것도 "틀린" 거임. 의문을 가지면 안 되고 의심을 하면 안 됨. 그런 사람은 주변에서 이지메를 시킴. 성정이 나쁘거나 범죄자들이 시민을 괴롭히는 게 아니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이웃집 사람들이 이지메를 시키는 사회 문화가 다 집단주의에 의한 현상들.
원주율 초딩땐 3으로 하다가 좀 지나면 3.14로 하다가 마지막으론 파이 부호 쓰잖아 근데 3으로 계산하는거만 배웠는데 거따 파이 쓰면 틀렸다 하는거랑 같다 봐야하지 않나 싶음
갈리레이: 내가 한적도 없는말이 이렇게 유명해지다니...
뭐.... 태양도 움직이긴 하지
크으윽 지지 마라 지동설
???: 지구를 중심으로 한 천체의 움직임은 수학적으로 증명되었으며
근데 저게 초등 수준이라면 '교육 과정을 벗어난 답을 인정'해도 되는가가 문제긴 함. 답이 물론 틀린 건 아니지만, 그럼 학원이나 이런 선행학습이나 학교 외의 정보입력을 인정해도 되는가? 라는 문제가 되기도 해서... 교사 입장에선 딜레마지. 저게 과학이라 그렇지 수학의 경우라고 보면 중3이 2차방정식 풀면서 허근을 대답하면 안되는 거랑 비슷하게 볼 수도 있고...
근데 요즘엔 꼭 사교육이 아니더라도 미디어 등으로 정보를 얻을수 있는 수단이 워낙 많아서... 교육 과정에 맞는 답을 내는것도 맞는 말이지만 어느정도는 유도리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음
고등학교때 나도 저런식으로 문제 틀린적 있지... 나는 과학 좋아해서 책 이것저것 많이 봐서 알고있던 대로 답 골랐는데 교과서에서는 그렇게 안알려줘서 틀림...
그럼 답을 답에대한칭찬도해주고 원하는 답변이뭔지 유도해줘야되는거아냐?
그거 생각나네 4를 나 모양으로 적었다고 감점먹인 일본 시험지 ㅋㅋ
뭐 태양도 움직이긴함 엄밀하게는 태양계지만
나도 저학년때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아직 배우지도 않은 과학학습만화에서 본거 답으로 적었었음 그때 선생님이 따로 답으로 인정은 해주는데 다음부터는 배운거를 답으로 적으라고 했었던 기억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