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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진짜 두번은 못가겠더라
2018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진짜 두번은 못가겠더라
난 작년에 봤는데 초반에 지연되서 하나만 보고 집에 갔어 가는 길에 다시 시작하긴 했는데 걍 빌딩 사이로 팡팡 터지는 것만 보면서 갔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