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노래 호불호는 제외하고)
역대급으로 구데기인 스탯으로
고구마는 지금 영화처럼 법정씬까지 퍽퍽하게 먹이다가
저 도무지 탈출각 없는 미친 상황에서 감독의 킥 한방(=이게 제일 어려움)으로 조커로 탈출하고 지금까지 고구마 먹었던 대상들 싸그리 엿먹이면서
사이다 최고조로 땡겨준 다음에
그 다음에 현타온 아서가 조커 포기할려 하고 지금 영화처럼 결말 내면 깔끔하게 하고싶은 말도 전해지고 관객도 만족스럽고
법원 터지는 시점에서 "아 되게 정석적인 방법으로 탈출시키는구나. 좀 아쉽네.. 그리고 타이밍도 좀 늦었는데" 싶으면서 봤는데
아 거기서 그렇게..
남들 아서플렉의 시점에서 봐라! 해서 아서플렉 심정으로 봤는데 애가 나 조커 아니야 징징 할 때 되게 와 마음아프구나 했는데 오히려 법원 터지니까 바로 도망가는 부분에서 조커는 싫지만 법은 어겨도됨 히히 할리퀸 한게 좀 아쉬웠어. 아서플렉으로 남아있으려면 오히려 그 때 도망가지 말았어야함.
그리고 내용처럼 댓글에서 스포가 나올수있으니 제목에도 스포 달아주면 더 좋을거같은데 어떻게생각해?
그걸 함께 할라면 조커여야 한다는걸 할리도 계속 이야기해왔으니까. 너는 그가 누군지 모른다고 변호사한테 개기던 사람이 제일 잘못보고 있었다는게 참 우스운점이지.
존나 비루하고 하찮은 등신대도 아닌 평균이하의 범죄자 소시민을 보려고 돈을 내고 영화관에 간게 아니란 말이지... 그럴거면 차라리 독립영화를 봤지.
솔직히 사이다가 나올거였으면 2년이라는 시간사이 고담이 빌런천국이 되어야 했음
남들 아서플렉의 시점에서 봐라! 해서 아서플렉 심정으로 봤는데 애가 나 조커 아니야 징징 할 때 되게 와 마음아프구나 했는데 오히려 법원 터지니까 바로 도망가는 부분에서 조커는 싫지만 법은 어겨도됨 히히 할리퀸 한게 좀 아쉬웠어. 아서플렉으로 남아있으려면 오히려 그 때 도망가지 말았어야함.
반다비
그리고 내용처럼 댓글에서 스포가 나올수있으니 제목에도 스포 달아주면 더 좋을거같은데 어떻게생각해?
ㄳ 수정함
나는 오히려 그게 더 아서플렉이었기에 그렇게 행동했다고 생각했음 누군가에게 받지 못했던 사랑이 진짜라고 생각했고 그 사랑과 함께 하고 싶었으니
.`MOR`.
그걸 함께 할라면 조커여야 한다는걸 할리도 계속 이야기해왔으니까. 너는 그가 누군지 모른다고 변호사한테 개기던 사람이 제일 잘못보고 있었다는게 참 우스운점이지.
ㄹㅇ 오히려 고담시에서 자신들의 분노를 대신 표출해준 조커를 찬양한 무리들이랑 다를게 없었음 오히려 더 이용하려고 했지.
난 오히려 아서플렉이 낳은 새로운 조커를 보고 할리퀸이 과연 같은 스탠스를 유지하고 그걸 사랑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음.
나도 그 생각은 들더라
존나 비루하고 하찮은 등신대도 아닌 평균이하의 범죄자 소시민을 보려고 돈을 내고 영화관에 간게 아니란 말이지... 그럴거면 차라리 독립영화를 봤지.
내말이 난 조커 영화를 보러 갔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