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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만약에 통일되면 지금의 지역감정은 애들 장난같은 남북 지역감정이 엄청날거 같음.
지역감정 끝판왕 이네
동독이랑 서독이랑 지금도 경제 때문에 지역 감정이 좀 있음.
언어도 심하게 차이난다고하더라 ㅋㅋㅋㅋ
맘마미아
와 저게 단순히 축구 얘기가 아니었구나...ㅋㅋㄱㅋㄱㄱㅋㄱㄱ
지역감정 끝판왕 이네
고작 수십년 남짓된 한국 지역감정은 세계 기준으로는 지역감정 축에도 못 끼지. 지역별로 다른 나라였던 기간이 더 많았던 나라들도 있고, 영국,이탈리아,스페인 등 지역별로 민족이나 언어부터 갈리는 곳도 여럿이고.
한반도에도 지역감정은 수천년 있었지. 다만 고려이후로 다른 나라라는 인식이 없이 저 지역 양반들은 깍쟁이다, 저 지역 양반들은 급하다 정도로 유지된거
우리나라 현재의 감정은 정치적으로 갈라놓는 정도지만 저긴 걍 민족부터가....
저동네도 몽골이 9번정도 포멧해줬으면 그런거 따질겨를도없었을걸...?
(어질)
파스타면 대신 부엌칼을 잡겠네
바로 파스타면 쪼개서 쌍수태세
맘마미아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만약에 통일되면 지금의 지역감정은 애들 장난같은 남북 지역감정이 엄청날거 같음.
존나게 놀렸지만 졌군
와 저게 단순히 축구 얘기가 아니었구나...ㅋㅋㄱㅋㄱㄱㅋㄱㄱ
동독이랑 서독이랑 지금도 경제 때문에 지역 감정이 좀 있음.
같은 나라. 민족이라는 개념이 없나봐
왕국 구분부터 다름 ㅋㅋㅋ 같은 민족이고 같은 언어 쓰지만 "내가 저 새끼랑 동급?"
원래 민족,언어부터 따로 놀던 걸 근대에 들어와서야 통합한 거라 그런 개념이 없는 게 당연
근대까지도 나는 베네치아의 누구요, 나는 나폴리의 누구요, 나는 밀라노의 누구요 했었던게 이탈리아니까. 이탈리안이라는 개념 자체가 유럽에선 좀 억지로 집어넣은 느낌임. 그나마 독일하고 오스트리아 쪽은 같은 민족이란 인식은 있었던거 같지만
유럽은 봉건사회가 길었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남달랐음. 축구에서 팀 구별 기준이 지역인 것도 그 흔적이라 볼 수 있음.
근데 오시멩한텐 왜그랬어
언어도 심하게 차이난다고하더라 ㅋㅋㅋㅋ
이탈리아도 방언차가 심해서 서로 못 알아먹는 지역이 있다고 하더라만. 인도는 아예 어족이 다르고
이탈리아도 크게는 남부 북부 갈등에 그외에도 지역갈등에 인종갈등에 문제점들이 많지 뭐 서로마 멸망이후 도시국가로 갈라졌던 역사가 길었던터라 통일성이 옅은편이라 서로 따로놀던 경향이 있었으니 이상할건 없긴하다만.
흑백요리사 이탈리아편 남부vs 북부 인테르팬vs유베팬 전쟁임
그러니까 프랑스처럼 빠르게 지역의 사투리를 없애고 국가의 모든 자산을 동원해서 남부 시칠리아부터 북부의 티롤까지 동일한 언어를 말하게 하고,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처럼 지역명과 언어에 남은 분열의 잔재를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서라도 청산했어야지
프랑스도 따지고보면 파리라는 정치 독점 도시가 다른 지방들은 강제적으로 때려눕힌 느낌임
단점: 그 과정에 중앙에서 "근대적 단일 정체성 형성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판단된 이들을 근대적 폭력으로 무참하게 조짐(예: 말기 오스만의 그리스인과 아르메니아인 대학살, 프랑스의 방데 반란)
근데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사람이잖아..
아르헨티나 사람봐도 빡쳐서 편들어줄정도로 지역차별을 쎄게 했다는거지
일본인 타자가 와서 롯데자이언츠 한국시리즈 끝내기 치고 우승시키면 그날로 명예 부산시민 되는거여
애초에 한국처럼 한민족 같은 나라 곧 통일 이런 개념이 아니라 처음부터 다른 나라였다가 통일전쟁에서 패배하고 억지로 병합당한거라
정작 저번 시즌은 밀란이 우승했는데 라고 생각했다가 촬영이 1월이랬으니 아직 아니었겠구나 하고 깨달음
건슬링어 걸 배경에도 저런 지역간 분쟁 문제 나오던 거 같던데.
이탈리아에서 타팀팬한테 유벤투스가 괜히 공공의 적이 아님
19세기만 해도 따로국밥이라 통일국가 국민의식이 자리잡지 못했다는게
삼국통일은 가장 찌질했던 신라가 했고 이탈리아 통일은 본토도 아닌 저 섬나라가 했지
샤르데냐왕국을 섬나라로 생각하기 쉬운데 지도에서 나타나시피 피에몬테에서 나폴레옹에서 의해서 몽진해서 샤르데냐로 옭겼을뿐 원래 본토에서 출발해서 나중에 샤르데냐를 얻은거다.
아, 처음부터 섬나라가 아니었구먼
ㅇㅇ
오트빌 왕조 시칠리아 왕국이 건재했을 땐 동롬과 신롬을 각각 한번씩 크게 물먹였던 견실한 지역이 어쩌다가....
2대전 이태리 졸전도 병사들이 "왜 저새기들 전쟁에 우리가 끌려옴?" 하는게 컸고...
이탈리아는 신성로마제국, 합스부르크, 프랑스 대표적으로 발루아왕조 등 간섭이 너무 심했고 통일된 국가로 몇번 될뻔 했었는데, 잘리어왕조 시기 하인리히4세시기나 호엔슈타우펜왕조 시기 프리드리히1세 시기에 여러 사건들로 통일 국가는 힘들었음. 독일황제가 성공했다면 통일된 독일이탈리아 왕국을 보여줬을듯 그후 북부 롬바르디아도시동맹, 중부 교황령, 남부 양시칠리아왕국(나폴리, 시칠리아) 천년 넘게 분열되어왔으니까 마치니나 가리발디, 카보우르 등의 이탈리아 민족주의자들 노력 없었으면 아직도 별개의 나라로 분열되었을듯
사실 근대적 내셔널리즘이 무에서 유를 만드는게 아니고 이탈리아권이란 개념은 그 전에도 있었지만 그게 지금으로 치면 범라틴아메리카권 내지 범아랍권에 가까운 그거였었지
이게 자세히 들어가면 민족주의가 여러개로 나타나는데 부흥민족주의냐 통합민족주의냐에 다르고 국민국가도 복잡해서 국민의식의 형성이 기원이 어디서부터냐 생활권의 개념에서 이탈리아의 리소르지멘토의 경우도 있고 독일의 뢰벤스라움의 경우도 있고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