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가 작년에 k리그1 3위해서 ACLE(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권을 획득함
2. 하지만 k리그에서 쓰던 광주FC전용축구경기장이 아챔 규격에 안맞아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사용
3. 광주월드컵경기장 관리주체인 광주광역시 시 체육회가 사실상 잔디 관리를 손 놓는 바람에
아챔 경기할때마다 잔디 상태가 너무 안좋아 광주전 원정 온 해외 프로팀들 불만이 하늘을 찌름
4. 이에 AFC(아시아 축구 연맹)에서 잔디로 인한 경기력 하락, 선수 부상 방지 차원에서 광주월드컵경기장 사용 금지 명령
5. 이에 광주FC가 급하게 잔디 상태가 나쁘지않고 아챔 규격에 맞는 경기장을 수소문 했는데
근방에 적합한 경기장이 없어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미르 스타디움으로 결정함
6. 결과적으로 광주FC 선수들은 아챔 경기때마다 약 300km를 이동해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아챔 경기를 치뤄야함
7. 문제는 연고지인 광주광역시에 사는 팬들도 용인까지 올라와야됨
물론, 반대로 수도권 광주fc 팬들은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서 욕하면서도 환영하는 분위기
위는 최근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황
광주월드컵경기장 관리주체인 광주광역시 시 체육회가 잔디 관리를 손 놓는 바람에 <- 얘네는 저렇게 될 동안 뭐함?
저 사과문 의미없음 내용에 잔디 개선에 관한 내용이 없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