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사나 교회나 같은 목표로 움직이는데
단지 해석의 차이로 수단이 다르다고 생각함
교회
에이도스를 통해 1200년단위 역사 리셋은 알고 있음.
그리고 리셋 시작 전에 인류가 기술발전으로 자멸한것도 알고 있음.
즉 리셋 자체가 되지 않을경우 인류 자체 종의 멸망이 생길수 있다는게 교회측 입장.
자연스럽게 리셋이 되도록 관리해야함.
지난회차 유물이 사용될경우 버그 판정으로 역사 리셋 자체가 안될수 있음.
그러니 성흔 보유자로 유물 다 회수하고, 사용자는 이단지정해서 죽여버림
결사
맹주-캄파넬라-시므온 이 3명은 회차를 반복하고 있음.
리셋 자체가 인류 종의 보존을 위함이란건 알고 있음.
근데 매 회차마다 온갖 ㅁㅁ들이 나와서 온갖 인류멸망시킬 짓거리를 해대는것을 알고 있음
그걸 19998번이나 봤음.
그래서 19998번의 데이터를 토대로, 인류가 멸망할만한 사건들과 주요 빌런들 정보를 가지고 있고 관찰함
오히려 아티팩트나 7지보는 위험하지만 뭔 일이 일어날지는 예측 가능함
오히려 이거 사용 막아버리면 어디서 뭔 빌런이 창의적으로 인류 멸망시킬지 모른다.
오히려 적당히 정보 흘려서 통제가능한 변수내에서만 미친짓을 하도록 유도한다.
그렇게 미끼 뿌려놓으면 미친 빌런놈들이 하나둘씩 등장한다.
이새끼가 진짜로 미친짓 시작하면 일단 도와준다고 붙어서 관찰함
미친짓은 맞는데 멸망각은 아니다 - 방치
멸망각이다 - 유격사나 교회 끌여들여서 죽여버림 or 본인들이 직접 기둥으로 영입함. 거부할경우 죽임
- 복음계획 : 이건 모든회차 공통으로 1계획일거임
전인류 동면 후 인류 역사가 멈춰버리기 때문에 이거 회수 안하면 리셋자체가 발생안함
- 환염계획 : 이건 반복되는 계획인지 매번 바뀌는지는 모르겠음
이번에는 오스본이 사고를 쳤음.
그래서 기둥 7명 중 3명이 오스본 관련인물임.
환의지보 만든 마리아벨(제국의 기신을 깨워서 상극을 발생시킴)
아리안로드 - 오스본 행동대장
비타 - 불의 지보쪽 후계자
- 영겁회귀계획
이제 변수 통제 끝났으니 막판에 리셋 막겠다고 발악하는놈들 다 때려잡고 리셋 성공시키자
결사 입장에서는 대통령 계획 실패할거 알고 있었음.
그래서 그후에 그걸 어떻게 막냐에 따라 3계획 진행방식을 바꾸려고 했음
대통령 계획 실패하면서 조기리셋이 시작되는데
못막았으면 3계획자체는 바로 성공한거고
계궤에서 아니에스가 조기 리셋은 막았으니까, 그리고 곧 발생할 리셋을 막기위해 온갖 방식을 동원할거야.
계궤 엔딩 보니까 1080시간후 예정된 리셋을 조기에 시행한다고 했거든
45일임.
즉 아니에스가 한건 조기리셋 막고 45일간 시간번게 전부라고 보임
이건 내가 헷갈릴수도 있는게
1. 45일을 시간 벌었다.
2. 일단 스톱시켜서 리셋자체는 막았는데 언제 리셋 다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만약 1번이라면
바로 계궤 엔딩 직후부터 다음작 스토리 시작해서 대륙 전역에서 45일만에 시리즈엔딩까지 나올거라고 보고
2번이라면
여유는 있고 여러이야기 전개해도 되겠네
다른 글 스포도 봤었는데 빨리 담 넘버링 나와야지 섬궤3느낌이면 꽤나 답답할듯함
섬3느낌보다는 섬 2느낌임 문제는 영벽궤 환의 지보문제까지 깔끔하게 해결했는데 린이 노예된거랑 비슷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