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2번째 스테이지가 진짜 천하의 개병1신같 종합세트 같은 스테이지였음
마트 창고 가서 물자 털어오는 스테이지인데
원래는 어땠냐
일단 물자 창고에는
식량 잡화 의류 의료 이렇게 4가지 라인이 있고
히로인들이 각 라인에 가서 물자가 든 상자를 들고오는데
그 상자를 들고오는 동안에는 무력한 상태라서 내가 도와줘야함
3라인을 말이지.
이 똘빡년들이 한 2명 정도만 일하고 나머지 1명은 나랑 호위를 해주면 참 편하겠지만
응~ 그런거 없고 걍 3명 다 상자 옮길거야.
좀비한테 뜯어먹혀서 따1먹히든 말든 물자가 중요해~
이 상태다보니 꽤나 스트레스 받는 스테이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아무래도 악명이 자자했다보니 결국 제작자가
바로 옆에 물자 쌓은 새로운 루트도 하나 만들고
물자는 둘이서 옮기고 나머지 한명은 나랑 같이 호위를 하더군
(물론 AI가 좀비보다 모자란 년들이라 호위를 제대로 못 하지만 아무튼 내가 도와줘야할 라인이 하나 줄어든것만으로도 편해짐)
아 시드오브데드 ㅋㅋ 19금을 꺼야 난이도가 낮아진다는 ㅋㅋㅋ
Seed of the Dead인가 그건가 사놓고 한번 해봤는데 도저히 손이 안가더라...
약간 마이너 마이너 마이너 레포데 솔로 플레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