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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효능이 좋았으면 저 털을 최대한 많이 뿜뿜하려고 개량에 개량을 거듭해서 현존하는 양들은 털을 안 깎아주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거대한 털공이 돼버린다.
짤만 보고 흑인인줄 휴
문명 초기 테크 맨 앞 줄의 위엄
부~르~셨~나요~~
작성자는 고추와 부랄에 모기형에 처한다
짤만 보고 흑인인줄 휴
대충 도끼 들고 오는 링컨짤
이... 퍼킹
오죽 효능이 좋았으면 저 털을 최대한 많이 뿜뿜하려고 개량에 개량을 거듭해서 현존하는 양들은 털을 안 깎아주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거대한 털공이 돼버린다.
범용성이 좋네
이런 쉽 새끼
소가 나올줄
양고기 먹고 싶당
부~르~셨~나요~~
E,D,F!!!
작성자는 고추와 부랄에 모기형에 처한다
평생동안 매일 24회 모기에 물리는 형벌을 내린다
야.. 나 지금 방에 모기 있어서 지금 2시부터 깨서 못잡고 있어..ㅜㅜ..ㅅㅂ 모기새끼
젖소만큼은 아니지만 젖도 제공해주니 그야말로 축복받은 가축
아낌없이 주는 양
오지게 뺏는 인간 ㅋㅋ
문명 초기 테크 맨 앞 줄의 위엄
목축과 도예에 비하면... 채광은 최신기술일지도 모르지 물론 채석을 포함한다면 얘기는 달라짐
우리민족과는 별 인연이 없지만. ㅎㅎㅎ
저걸 뚫어야 석조기술, 청동기술, 바퀴가 뚫림
실제 역사 말한 거였음! 석기시대 인류가 특별히 어딘가에서 채광단지를 꾸리거나 구체적인 채광기술을 고안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테크를 뚫기도 전부터 존재하는 인류의 가장 오랜 친구 댕댕이
폴리네시아 쪽 문명의 흔적을 보면 석기시대인데, 각자 채석장에서 돌을 채광해서 썼음. 석기라도 아무돌이나 막 쓴 건 아님
고양잇과 동물들이 아니었어?
고양이가 왜 나옴??? 수렵채집시기부터 해온 가축은 개 밖에 없는데.. 이후가 목축, 농업 순이었지?
고양이는 가축화 역사가 진짜 짧은 동물임 역사시대쯤부터 등장했으니깐 개는 뭐 극단적으로 과장하면 현대 인류문명은 인류-개 공동문명이라 할 수도 있을 만큼 오랜 시간 지내왔고 그 외의 소 양 닭 돼지 등등은 인간때문에 자연에서의 생존을 보장 못할 정도로 진화-개량됐음 근데 고양이는 그런 역사가 짧다보니 상대적으로 독립적이고, 자연상태에서도 생존성아 꽤 보장됨
고양이가 뭐있나...? 쥐 잡는것도 개가 더 잘잡는데
귀엽고 해되는게 없지(적어도 사람을 죽일 수 없다는 점에서) 진짜로 얘가 가축이 된 이유는 집 근처에 살던 고양이가 귀여워서라는 설도 있더라
중학교 가정시간에 주구장창 면, 모, 견, 레이온 등등 섬유 특징 외웠던 기억이 나네 ㅋㅋ
가죽은 종이가 됐다고!
근데 유럽. 아랍과 달리 양을 거의 안 키웠지만 고도의 문명을 올린 동아시아에서는 뭐로 대신했지? 걍 계속 목화 트리인 건가? 목화 이전에는? 악깡으로 버틴 건가?
동물 가죽이랑...누에 비단?
이누이트들이 짐승 모피로 만든 옷으로 극지방의 추위를 견디는 걸 보면..
모피랑 난방시설?
모시, 삼베, 비단, 가죽으로 옷을 해 입었지
꿀벌과 함께 최초의 목축 곤충이라는 누에를 통한 비단 트리요
갑은 소 아니었어?
소가 은근히 개복치같은 놈이라 환경조건이 열악한 곳에서 생존하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