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칼국수 끓여준다는 여친

[뿍스]

그리고 하청일을 받았다

[Fei_Allelujah]

여자친구분은 음식에 사랑을 담아준대요

[Feed]

오 이거 나중에 써먹어야징

[비와유]

?

[FinKLain]

사랑이 아니라 사람을 담게 생겼네.

[sonar]

ㅋㅋ 해줘.

[역사의 죄인]

오이시쿠나레~ 해주면 여친이 만들어준거지 불만이 많구나

[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하다못해 시판으로 하라고 ㅋㅋㅋ

[이반 페리시치]

기분과 생색은 내가 내니까 내가 만든거라고 아오

[파이호두]

그니까 해줘

[졸려어엉]

"끓여"준다고 했지 반죽하고 육수 우려준다고는 안했으니..

[ㅇㅇ(106.101)]

믹타친 사람이 경험치 다 먹는 시스템인가 ㅋㅋㅋ

[파킨]

호박정돈 썰어주신다잖아. 한잔해.

[따뜻한 비]

면뽑는거 해보고싶었나봄

[카드의정석]

먹고 기분좋은거 할거잖아 한잔해

[대왕머신]

후식은 알지?

[월북장려정권]

아 "끓여"준다고

[지나가던오덕]

면은 그래도 여친이 직접 자를 모양이네
남친이 자기가 일 다한 거 아니냐고 하면 칼 보여주면서
입 다물게 하고

[루리웹-7837684186]

'수제비'

[solobaid]

무슨 밀키트 주문하냐고

[아키로프]

끓여는 드릴게

[김 스뎅]

육수랑 면을 준비하면 섞어서 [끓여] 준다고

[키웠으니 아끼라]

왜 난 칼국수 끓여준다는 여친 글만 보면
식객이 떠오르는 것일까...

[우주고양이]

[엘베]

그래도 칼질은 자기가 하겠다잖아
20% 정도는 저쪽에 지분이 있는거지

[리즈샤르테]

농심 멸치칼국수 사다가 스프만 미리 끓여놓으면

[Michale Owen]

멸치칼국수랑 농심 사골곰탕 같이 끓이면 존맛 칼국수 탄생함

[어법에맞지않는한글]

반죽에서 면 만들려면 손 꽤 많이 가니까 여친한테 지분 40퍼센트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음.

[오스큐러스]

오이시쿠.나.레~♡

[룰이왜?]

?? : 나는 소꼽장난을 할테니 뒤치다꺼리는 니가 하라고

[치즈치킨]

반죽=>면으로 변하는 부분을 맡는다면 그래도 노동이 꽤 들긴 하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