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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책임감 있고 강해보이던 어른들도 마음속으로는 어린 마음을 갖고 있던걸까?
그냥 존나 준비도 안 됐는데 걍 존나 늙어버렸음.... 전혀 준비도 안됐는데.....
나한테 바뀐건 줄어든 집중력과 체력뿐이야...
뭔가 나이는 먹어가는데 어른은 커녕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느낌 준비가 덜 된 느낌
눈 깜짝할새 1년 지나는거 하루는 너무길고 일주일은 너무짧아..
나도
그냥 존나 준비도 안 됐는데 걍 존나 늙어버렸음.... 전혀 준비도 안됐는데.....
나한테 바뀐건 줄어든 집중력과 체력뿐이야...
뭔가 나이는 먹어가는데 어른은 커녕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느낌 준비가 덜 된 느낌
눈 깜짝할새 1년 지나는거 하루는 너무길고 일주일은 너무짧아..
저 세대도 그렇구나...
책임감 있고 강해보이던 어른들도 마음속으로는 어린 마음을 갖고 있던걸까?
평소 어른이라 생각했던 분들이 찐친을 만나면 보이는 모습에서 느낄 수 있음.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법이지
사람을 어른으로 만드는건 나이가 아니라 책임감이긴 하더라 같은 나이라도 그냥 혼자 사는 사람하고 애 있는 사람은 뭔가 다름
친구들 다 결혼하고 아이낳고 있는데 나혼자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니까 나만 아기인거 같아...
우웅
저는 결혼도 못했는데용
어른이 됐다고 느낀 적도 없는데 틀 소리 듣는 기분이란...
공감함 오히려 어릴때가 더 성숙했던 것 같음
어릴때 어른들은 다들 완벽하고 사회는 튼튼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른 되고 나니까 “다 애들이고 다 대충인데 왜 안망하는 걸까?” 라는 생각 뿐임
뼈 때리시네..
환상이라고 생각함
초딩때 아빠랑 낚시갔을때 내가 방어 큰거 잡을때 신나서 덩실덩실 춤추면서 바늘에서 빼주던 아빠 모습을 돌이켜보면 애같긴함 ㅋㅋㅋㅋ 지금 저도 졸라 아빠지만 애들 한테 공부해라 마라 말 안함. 왜냐면 게임해야 하니까! 늬들도 닌텐도 아이패드 사달라는거 다 사줬으니까 그걸로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