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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검색기
산=호랑이 바다=멀쩡한 세금운반선도 가끔 침몰함
역시 마당쐬콤은 고증이었어
Geegle & Appsle
없던 범인도 있게 만드는...
Geegle
사화가 일어나면 꼭필요한 지글
역시 마당쐬콤은 고증이었어
범인 검색기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Geegle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Geegle & Appsle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없던 범인도 있게 만드는...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사화가 일어나면 꼭필요한 지글
원래 옷 다리는 용도로 만들었는데, 그만 사람을 다리는 바람에..
TMI 본래 정식 명칭은 ‘단근질’이라고 하는데, 한명회가 당대 최첨단 수사기법(?)으로 명나라에서 배워 도입했다고 전해짐 과학(가학 아님)의 나라 조선답게 실제로는 허벅지 같은 곳이 아니라 사람의 신경이 모여 예민한 발바닥을 지졌다고 전해짐 우리나라는 분명 중화권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 모방으로만 그친 것이 아닌, 탐구심과 연구를 통해 독자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는 좋은 사례임(아무말)
사실 저런게 있어서 이거까지 동원할 이유는 없었지 이건 역모쯤 아니면 등장 못함
뻥치지마ㅋㅋㅋㅋㅋ 그럼 뭐 뒤주는 쌀 담았게!
뭐 그래도 안잡혀?? "오가작통제 실시"
그럼 원균은 진짜 죽은 게 맞나 본데 선조가 묻었거나
영규이 무덤이라는 어느 이름없는 장군의 무덤이 있는데 그 무덤주인이 원균이라는 소리가 있음
원균 마지막 목격자가 살 땜에 뛰지도 못해서 헥헥대다가 왜군들한테 덥쳐지는 모습이었다고 증언 + 마침 그 증언에 나온 지역에 공교롭게도 이름 모를 장군의 목없는 시체가 묻혔다는 묘
영규이가 아니고 엉규이
산이나 바다로 도주하면 안됨?
gogohorse
산=호랑이 바다=멀쩡한 세금운반선도 가끔 침몰함
호랑이 : 환영합니다^^
산으로 들어가 화전 일구며 사는 사람들도 있슴. 그래서 화전민들이 범죄자들이거나 도망친 노비 혹은 세경을 못낸 농민등 여러 사람들이 섞여있슴.
산이나 바다에서 갑자기 혼자 살아 남는다는건 사실상 불가능이 가까운지라... 지금처럼 들짐승이 적은 세상도 아니고 이런저런 편리한 기기들을 손쉽게 구하지도 못해서 쫄쫄 굶주리다 아사하거나 호랭이 한끼 식사 되기 딱 좋음
영양만점 한끼식사
저때는 마을안에서 매우 밀착해서 살았기 때문에 저게 가능했지
타향살이가 일상화된 건 산업화가 진행되고 철도가 깔리기 시작한 뒤 일이니
전근대는 전세계적으로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중국처럼 스케일이라도 무진장 크지 않는 이상
반대로 닫힌 지역사회에서 지역민들이 작당모의하면 사람 묻어버리기도 가능... 인데 그거도 중앙에서 내려보낸 행정가로 어느정도 밝히기도 하겠네
그래서 가아끔 사또가 범한테 물려가서 행방불명 되었다는 소리도 나오는 것
현대와 비슷하네. 사람이 cctv로 바뀌었을뿐
오가작통제.... 졸라 빡센 반상회 사회였다 이말이지....낯선 사람 눈에 잘 띄고
외지인이 자주 오는 마을도 있지 봇짐장수들도 오고, 과거 보러 가는 선비도 오고 ㅇㅇ
봇짐장수는 봇짐이 있으니 장사하러 왔구나 알고, 선비는 보통 선비(양반)집에서 묵기 때문에 선비구나 하기는 하겠지만.
일단 이동 기기가 없던 시절이라 고을 간 이동 조차도 쉽지 않고 화폐의 사용이 원활하던 시기도 아닌지라 귀금속 정도를 제외하면 문자 그대로 땡전 한푼 없이 몸뚱아리만 가지고 도망다녀야 함 전근대 이전만 해도 동네 뒷산마다 호랑이나 표범이 득실거리던 시기라 까딱하면 비명횡사 안전한 곳에 틀어박힌다 해도 요즘처럼 각종 보존식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세상도 아닌지라 직접 밭을 일구거나 야산에서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구해야 하는데 이런건 전문 지식 없이는 불가능함 어디 시골 동네에 몸을 맡기러 해도 동네 사람들 숟가락 갯수더 파악하고 살던 시절이라 타지 사람 오면 순식간에 퍼짐 게다가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제도화가 잘 되어 있어서 처음 보는 놈이 나타났다 하면 고을 원님이 바로 콜 때림 결국 사람 많은 대도시로 가야 하는데 여기라고 다를 것도 없어서 결국 거지촌 같은데 슬그머니 기어들어가야 하는데 그런 곳은 에나 지금이나 텃세가 장난 아닌지라 큰 마찰 없이 녹아들기 쉽지 않음 그리고 어디서 누가 도망쳤다 하면 제일 먼저 들쑤시는 곳이 거지촌이라 누가 언제 밀고해서 잡혀갈 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