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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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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이면 사람들이 안사먹는건 아는데! 이 가격이하로 팔면 진짜 남는게 없어!
물론 좋은 재료 썼겠지만 재료비보다는 인건비가 더 크다고 함 주방 인원만 10명이고 거기에 테이블 웨이터까지 더하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나간다는 모양
최현석 에드워드권 뭐 등등 홈쇼핑 안나갈래야 안나갈수가 없었겠지
에드워드권은 방송으로 번돈 식당으로 까먹는다고 했으니
파인다이닝은 일단 재료비도 높고 회전률도 낮고 규모의 경제가 안되니까 비쌀수밖에 없는거 같긴 하던데
재료는 평범한데 조리시간이 길어서
애플다이닝
돈되는건 단일요리 전문점들이지
최현석 에드워드권 뭐 등등 홈쇼핑 안나갈래야 안나갈수가 없었겠지
아마자라시
에드워드권은 방송으로 번돈 식당으로 까먹는다고 했으니
승빠가 농담식으로 셰프님은 매장 들어오지 말고 나가서 돈이나 벌으라고 하는게 괜히 히는 말이 아닌...
파인다이닝 저렴하게 하고 싶으면 돈이 많아야 한다는 거군 ㅜㅜ
저렴하게 안해도 돈까여...전에 쉐프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하는 트위치 방송 이야기 하는데 다들 파인다이닝서 -고 다른 업장에서 벌어서 매꾼다고해서 얼마에팔길래 그러나 했더니 디너 24만원 27만원 이러더라...
투자를 받던가(모수) 셰프가 홈쇼핑을 존나 뛰어야(최현석 에드워드권)
저 한접시가 4만원? 뭔 재료 썼길래?
반디집
재료는 평범한데 조리시간이 길어서
반디집
파인다이닝은 일단 재료비도 높고 회전률도 낮고 규모의 경제가 안되니까 비쌀수밖에 없는거 같긴 하던데
재료이전에 인건비+시설관리+건물임대 등등 오지게 나가는데 박리다매가 안됨
물론 좋은 재료 썼겠지만 재료비보다는 인건비가 더 크다고 함 주방 인원만 10명이고 거기에 테이블 웨이터까지 더하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나간다는 모양
되게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완벽한 한접시를 만드는거라 비쌀수밖에 없더라 품질 유지를 해야되니까 사람도 한번에 많이 못받고 코스요리니까 오래먹느라 회전율도 안나오고
재료봤는데 확실히 4만원에 팔아도 남는거 없을 비싼건 안들어 갔네
재료보다는 분위기와 품위를 위한 값이구나 ㅎㄷㄷ
영상보면 알겠지만 조리과정도 ㅈㄴ김
음식 나르는 서버만 테이블당 최소 한명씩 있음 ㅋㅋㅋ
저것만 조리할까? 파브리가 말한건 완편된 주방 + 가게일때 인건비도 들어가겠지. 분위기는 기본이고
재료도 비싼게 제품 안쓰고 일일히 만들면 그게 다 돈임 인건비도 인건비거니와 수율 ㅁㅁ인것들도 많아서 저거 치킨스톡도 진짜 만들어 쓴다치면 쟤도 몇 시간씩 끓이고 어쩌고 해서 락앤락 하나치 나오고 그럴껄
재료값만 생각할 거면 본인이 만들어 먹자
웨이터들도 그냥 음식갖다주고 땡이 아니라 메뉴도 이해하고있어야하고 손님들 다 케어하고 속도 조절하고 그런거 다 할줄 알아야하더라고 그러니까 그게 다 돈...
조리시간도 길고 소스 만드는데 생각보다 많은 재료가 들어감. 그래서 먹으면 다양한 맛이 나는거. 근데 저걸 먹기 전까진 모르니깐
파인다이닝 하위버전 음식점 있으면 좋겠다
지정생존자
애플다이닝
비스트로?
특)그가격이면 돈좀보태서 파인다이닝 가지ㅡㅡ 되는경우가..
동네 레스토랑 또는 아웃백같은곳
원래 비스트로라고 단품위주로 술같은 음료 곁들여서 파는 방식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평범한 식당들이 그 역할 하니까...
이 가격이면 사람들이 안사먹는건 아는데! 이 가격이하로 팔면 진짜 남는게 없어!
요약하면 진짜 이거네 ㅋㅋㅋ
파브리 식당 한번 가봐야했는데 흑백요리사 크아아악
잘은 모르지만 여기저기서 얘기들어보고나니 저것도 마진 거의 안남긴 가격일거 같다...
원래 집이 돈이 많다/스폰서를 잘 잡는다/셰프가 밖에서 벌어서 식당에 꼴아박는다
들이는 시간과 재료에 비해 나오는게 엄청 적음 고오급 기술도 들어가니 가성비 성립이 안되지
아아마시는거 딱 걸림
그러고 15년동안 너무 지쳤었데 주방에서는 무조건 즐거워야되는데 안즐겁고 화내서 아 더이상하면 안되는구나 싶었데
파인다이닝 자체가 그냥 사치물품에 가까움
근데 최현석은 의외로 식당쪽으론 별로 손해가 안 나온다고 하더라. 사업 감각이 장난 아니라고..
g당 가격으론 소스가 제일 비싸다며
기성품 쓸거 아니면 소스 몇 그람 만들자고 온갖 비싼 재료를 다 때려넣고 끓여야하니까..
스테이크 소스 맛나네요 조금 더 주실..? -> 만원
스톡을 제대로 만들면 스푼에 몇천원 하니깐
데이트한다쳐도 부담되네 저기에 뭘 곁들여 먹을테니
음식으로 예술하는 거에 가까워서 미술관이나 콘서트 티켓값 같은걸로 생각해야 수지타산이 맞을 거 같음...
옛날부터 파인다이닝은 돈안되기로 유먕함 맨하탄에 미슐랭 2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중 아이피오리 란곳은 식재료등급을 살짝내려서 단가 맞추려다 미슐랭 1스타로 떨어져서 그냥 장사접음
와씨 급 내린다고 일반인들한테 체감될 정도는 아니었을텐데... 힘들긴하네
소스 한수저에 코스트가 몇천원 인게 일상이라던데
파인다이닝은 셰프들 낭만 찾아서 돈 꼴아박는 곳인건가
돈 꼬라박아서 포트폴리오 만드는 곳이지. 그리고 스폰서 입장에 있는 머기업들 차원에서도 그렇게 해서 제품 개발 및 연구 부분도 겸사겸사 투자하는거고.
모수도 CJ랑 계약 끊어진게 이런 사업 측면에서의 불협화음 때문이었을걸ㅇㅇ
ㅇㅇ 모수는 좀 더 실험적인거, 안성재 셰프가 하고싶은거 하려고 했고 cj는 미슐랭 3스타 유지하자 여기서 빠그러짐
일종의 요리를 이용한 예술을 하는곳이니까
네 유지시킬려면 결국 탑 셰프가 외부로 나가서 돈벌거나 아니면 다른 든든한 캐쉬카우가 되는 식당이든 스폰서든 물어와야지 유지가 가능함
그게 현실임.
그래서 파인다이닝은 마진이 주류에서 나온다고 들었음
일단 회전율..
AI랑 로봇기술이 발전하면 파인다이닝도 숨좀 돌리지 않을까
ㄴㄴ 이미 국내에 있는 파인다이닝은 극한으로 인건비를 줄인거임 여기서 더 줄이면 이게 무슨 파인다이닝이냐 소리부터 들을걸?
그러면 더이상 고급이 아니게 되니까. 고온고압 농축기계로 단번에 뽑아낼 거 사람이 손수 장시간 연료비 써가며 졸여대고, 굳이 비싼 인건비 써가며 음식들에 '수제'에 의미를 두는 이유가 고급화와 차별화라, 그걸 하는 순간 걍 파인다이닝으로서 의미를 잃게 됨.
파인다이닝은 그 자체로 요리를 매개로하는 예술을 시현하는 곳이다보니 일반적인 식당의 감각으로 갈곳이 아니지.
파인다이닝은 회전율도 낮고 인건비도 많이 들고 재료도 최상급만 준비해야 해서 고가로 팔 수 밖에 없지. 그래서 서비스를 최대한 끌어 올려야 함 그래서 안성재 셰프가 말하듯이 맛있는건 당연하고 요리사의 의도가 명확하게 느껴져야 한다고 하는거임.
현대의 기본 가격전략은 대량생산을 통한 가성비니까. 그게 전혀 안 되는 분야는 뭐, 그들만의 리그가 될 수 밖에 없지.
프랑스였나... 명품 회사 회장이 단골 레스토랑 인수했다는 뉴스 보고 물음표를 띄웠다가 조금 생각해보니까 이해되더라고. 내 입맛은 내가 지킨다는거지.
개인적으로 파인다이닝 한번가보고 싶긴함. 돈 많은사람들은 뭐 식사하러 가는거겠지만, 나같은 사람은 한번정도는 음식을 먹으러간다기보단 경험을 산다는 느낌으로 가면 한두번정도는 괜찮지않을까 싶음
이해는 가지만 진짜 4만원 주고 못사먹을 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