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출전권을 놓고 하는 여러 대결 중 장어 대결이 있었는데
사치 안인(사지 안토)은 2년동안 만들어온 자신만의 소스로 합격
주인공은 그런 소스가 없는 대신 장어에 천연 소금을 뿌리고
유자를 첨가해서 장어 본연의 담백한 맛을 최대한 살리는 신선한 방식으로 합격
하기 전에 정오랑(오오토리 세이고로) 사장이 마지막 맛 항목에서 잠시 멈추고 뭔가를 확인한다고 함
바로 저 하얀 장어 초밥을 언제 손님에게 드릴 셈이냐? 라는 질문이었다
주인공이 대답을 못하자 안인에게 질문하고 안인은 정석적인 초밥 구성을 말해서 합격함
주인공은 저걸 듣고 "원래 장어는 뒤쪽이지!"라고 생각하더니 똑같이 뒷쪽에 넣는다고 한다
근데 사장의 표정이 돌변함
그리고 주인공의 초밥 채점 항목 중 맛 부분에 X를 줘버린다
그 이유는
"초밥 1인분은 맛이 엷은 것에서 진한 순서로 가는데 안인이가 만든 장어는 소스 맛이 강하니 문제가 없다"
"근데 네가 만든 초밥은 담백한 만큼 앞쪽으로 내야 한다"는 이유였다
그리고
"요리사란 손님에게 맛있는 걸 대접해야 하는 데 그런 배려가 없이 그냥 기술만 뽐내는 건 자기 실력 자랑일 뿐이다"면서
미숙하기 그지없는 주인공을 타박한다
재능은 있지만 아직 초밥 요리사로썬 미숙하다는걸 알려주는 부분이군
THVU
? 같은 장어로 승부한거고 코스로 먹을때 쇼타껀 맛이 담백해서 참치뒤에 먹으면 맛이 없어진다는 소리잖슴.
THVU
아 난독했네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