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조선 말기쯤가면 유교기반으로 성 윤리 자체가 교조화되면서 단단히 뒤틀린지 오래임
전세계를 돌아다닌 서양 선교사들이 남녀 분리 예배당보고서 듣도보도 못한짓이라고 왜 기겁을 했게?
애초부터 성 윤리 자체가 이상할정도로 보수적인게 한국인이었음
그 미국산 복음주의 기독교부터가 한국인 입맛에 맞으니까 정착이 된거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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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조선 말기쯤가면 유교기반으로 성 윤리 자체가 교조화되면서 단단히 뒤틀린지 오래임
전세계를 돌아다닌 서양 선교사들이 남녀 분리 예배당보고서 듣도보도 못한짓이라고 왜 기겁을 했게?
애초부터 성 윤리 자체가 이상할정도로 보수적인게 한국인이었음
그 미국산 복음주의 기독교부터가 한국인 입맛에 맞으니까 정착이 된거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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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소리야 6.25 전쟁으로 단절되면서 기독교 윤리가 대체한건데
500년동안 심어진 이데올로기가 전쟁 한번으로 다 박살난다고? 말같잖은 소리지
유교가 적어도 500년은 국가이념으로서 지속되었는데 그렇게 쉽게 대체될수가 없음 사람들의 모든 생활상에 녹아들어있는거임..
당장 지금 근친범위만해도 이게 사회적으로 용인되냐 안되냐 이전에 대부분의 국가는 사촌결혼이 합법임 반면 한국은 4대위인 고조부까지 제사를 지내다보니 같은 고조를 둔 8촌까지 결혼이 금기가 된거임 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존속살해 가중처벌이나 굉장히 최근에 폐지된 호주제 간통죄만봐도 법조항에는 유교, 성리학적 색채가 꽤 진하게 남아있고 아직도 멀쩡히 살아있다
진짜 기독교 윤리가 대체했으면 미국처럼 공공장소 음주가 불법이여야 함
기독교 윤리가 대체한거면 대통령 취임때 성경에 손올리고 술 안보이게 봉투에 담아갔어야지 ㅋㅋㅋㅋㅋ
당연히 박살났으니까 이런 소리하는거지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400663 무려 20년 간 전통 단절이었는데 -_-
성적 관념으로 기복신앙화 되면서 대체한 거 맞음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680738 애당초 따지면 제 4공화국 시점부터 다시 전통문화 살려야 한다고 밀어주면서, 점차 기독교 윤리와 결합한건데 -_-;;
애당초 해방 이전까지는 성리학이 교조화되면서 성엄숙주의가 짙어진 건 맞는데, 6.25 전쟁으로 박살나면서 그 자리를 재건 과정에서 서구 지원을 통한 기독교 쪽 윤리가 점차 성적 관념을 대체하다가 제 4공화국 시점에서 전통문화 살린다고 하면서 뒤섞인거임
유교꼰대탈레반+십자가탈레반+안티ㅍㄹㄴ 페미니즘의 3중 꼰꼰꼰대임 ㅋㅋㅋ 그리고 정작 성엄숙주의를 채택했으면 진짜로 순수하게 살던가 지들은 첩이니 매춘이니 여신도랑 불륜이니 BL이니 뭐니 다 하면서 서민들만 쥐어짜고있음ㅋㅋ
여기에 하나 더 있음 명나라 장수 모문룡이 인조에게 선물한 석상을 외설적이라며 부순 사건.. 당시 중국에서 유행하던 석상이라 가져온거고 모문룡은 명나라 조정에 인조를 좋게 소개해주던 입장이라 조선 입장에서도중요한 인물이었는데도 기어이 부숨 조선은 동아시아에서도 특히 성 엄숙주의가 강했다는걸 보여주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