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지기 친구녀석이 있었는데.
늘 겸손하고 성실했단 말야..
근데 나이 들어서 돈 좀 생기고 지위가 생기니..
본성이 들어나더라..
엄청 오만불손하고.
말하다가 자꾸 선을 넘음.
그렇다고 딱히 그놈이 나한테 도움이 되는것도 아님.
지금 반쯤 절교 상태인데..
수십년간 보였던 그놈 모습이 가식이였고
가끔 술취했을때 보이던 비정상적인 모습이
원래 그놈 모습인걸 알게되서
너무 실망이다..
20년지기 친구녀석이 있었는데.
늘 겸손하고 성실했단 말야..
근데 나이 들어서 돈 좀 생기고 지위가 생기니..
본성이 들어나더라..
엄청 오만불손하고.
말하다가 자꾸 선을 넘음.
그렇다고 딱히 그놈이 나한테 도움이 되는것도 아님.
지금 반쯤 절교 상태인데..
수십년간 보였던 그놈 모습이 가식이였고
가끔 술취했을때 보이던 비정상적인 모습이
원래 그놈 모습인걸 알게되서
너무 실망이다..
술먹고 자제력 풀린 모습이 이제 자제할 필요 없으니까 나오는
ㅇㅇ 이제 사회적인 지위도 있고 돈도 어느정도 모았으니 막나가는거 같더라.거참
20년동안 겸손한 척 하다가 본성이 드러났다는 건 말이 안됨 아마 친구는 원래 좋은 사람이었다가 환경이 변하니 그냥 사람도 변한것 같은데 실망감으로 본인이 친구를 그런 사람으로 단정짓는 것 같음 이제와서 생각이 바뀐다고 다시 사람이 바뀌는 것도 아니라지만 그래도 20년간의 추억을 굳이 나쁘게 포장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