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하트 부인애거사가 마녀를 끌어모으려던 함정에 휩쓸려서 괜한 목숨을 잃음. n애거사 본래 계획대로였으면 마녀들 힘을 모두 흡수하고, 먼저 틴을 놓아주려 했던 것처럼 별 관심 안 가지고 놓아주면서 생존했을테지만...누가 부모 자식 아니랄까봐. n현실 개변에 또...
제 이름은 샤론 데이비스에요... 하트부인이 아니...
뭐 애거사 언질로는 어차피 다 죽을거였다 하긴 하는데... 문제는 완다비전규직이나 애거사 드라마나 딱히 마녀 아닌 일반인 죽이는데 관심 두는 성격은 아니란 말이지. 타이밍도 내가 사람을 죽였어 하는 빌리 위로하려고 대충 던진 말이고. 아이고 누가 스칼렛 위치 아들내미 아니랄까봐.
틴이 마녀인거 알기 전까지 그냥 일반인인줄 알고 자기 소중한 보물(팬던트) 훔치려 한 빌리도 놓아줄 생각이었던 거 보면 하트 부인 그냥 놓아줬음.
애초에 데이비스 부인은 관심조차 없었으니 다 죽이겠단 말에 포함조차 안되어있을 가능성이 큼. 그리고 애거사 능력 자체가 공격을 받으면 흡수하는건데, 데이비스 부인이 공격할리 없잖아.
근데 작성자도 자연스레 하트 부인이라고... 차라리 풀 키우는 노인네라고 하지 그래?
제 이름은 샤론 데이비스에요... 하트부인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