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아무 대가 없이 일 가르쳐주면 일 배운애가 가르쳐준 사람 재끼려고함
자리 잡은 노가다 기술직이면 월 600~700, 잘 받으면 1000 넘게 받는 사람들인데
기술 배운 애가 몇백만원 덜 받아도 대신 일한다식으로 해버리면
걍 재껴지는거임
그래서 무급노예로 쓰면서 가르쳐준다는 식으로 나오거나
친족, 인맥 있는 사람에게만 가르쳐주는 이유기도 함
이런 문제 때문에 국가에서 인재 육성하려고 해도
자기 직업 두고 경쟁할 청년들 육성하러 와줄 전문가도 없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 세금으로 내 일자리를 뺏으려고 하네?
바로 반발함
그것도 아니면 노가다 관련 인재 육성 자리 만들어놔도
현장직 아재들만 몰려오고 가르치는것도
유튜브 수준이라 그 아재들 조차 에이 텃다 텃어 하고 집에 가더라
ㅋㅋㅋㅋ 요즘 도제식 교육안함. 다들 학원가서 배우고옴. 저거 보다 힘든게 특정 팀에 들어가는게 어려움
ㅋㅋㅋㅋ 요즘 도제식 교육안함. 다들 학원가서 배우고옴. 저거 보다 힘든게 특정 팀에 들어가는게 어려움
팀 들어가는게 ㄹㅇ 인맥 이긴 하드라
결국 그게 도제식이랑 다를게 없긴함
그리고 학원 쪽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책에서 배울 수 없이 경험으로 익혀지는 기술 같은건 현장에서 배울 수 밖에 없는거 같더라
그게 도제식이면 회사들어가는건 도제식이냐 결국에는 똑같음. 내가 어느 회사 들어가려고 하는데 스펙이랑 입사 시험 보고 들어가는데 저기는 진짜 헤드헌팅이라 오히려 더 자본주의적인 곳임
인맥도 있고 결국에는 일 존나 잘하면 헤드헌팅으로 가는거고
학원도 있고 건설기술인협회에서 주선해주기도함
그냥 좀 많이 복잡한 문제
그렇군
요즘은 조선족이랑 ㅉㄱ랑도 밥그릇 싸움중이지
저게 나쁘다고 하기엔 진짜로 재끼려고 하는걸 많이 봐와서 이해가 안되진 않는다
일하라고 일꾼 시켜놨더니 감독관한테 하라는 일은 안하고 감독관한테 자기 PR하는놈도 봤음
그런 사람은 밥먹다 뒷통수 깨지면 어쩔려고 그러는거냐
재끼려는 애는 뭐 사실 뭘해도 그런 애가 있고 아닌 애가 있을뿐이라고 생각함 착한 애는 뭘 해도 착하고 나쁜애는 뭘 해도 나쁘게 하는게 있는거처럼 존나 잘해줘도 계속 잘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잘해줘봐야 의미없는 사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