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겜이라기엔 묘하게 손이 많이가서 귀찮고
메인겜으로 잡기엔 볼륨도 부족하고 할것도 없음
그렇다고 페나코니처럼 스토리가 엄청 인상적이고 재밌는것도 아니고
캐릭터 와꾸야 잘뽑는데 호요버스도 3번째쯤 되니 데자뷰마냥 캐릭터성도 어디서 한번은 본거같은 기분
분재겜이라기엔 묘하게 손이 많이가서 귀찮고
메인겜으로 잡기엔 볼륨도 부족하고 할것도 없음
그렇다고 페나코니처럼 스토리가 엄청 인상적이고 재밌는것도 아니고
캐릭터 와꾸야 잘뽑는데 호요버스도 3번째쯤 되니 데자뷰마냥 캐릭터성도 어디서 한번은 본거같은 기분
자아분열이긴 하고 ㅋㅋ 근데 서브로 하기에는 좀 힘든게 있음 직접 컨트롤 해야하니깐
3d 애니메이션 기깔나긴 한데 그냥 딱 거기까지고 스토리도 뭐 별 맛이 없음. 액션 정도야 쇼츠로 딱이지
뭔가 콘솔게임 감성임. 모바일겜 아닌거 같아.
그래서 지금 미호요 겜중에 제일 애매한 인기를 자랑하지
엥 원신이나 스타레일보다 손 덜가는데
보통 분재겜이라고하면 블루아카나 명방처럼 딸깍 오토돌리는겜 말하는거임
플스로 하니까 진동맛도 있고 호요겜 중에 제일 취향인데...
모바일겜이 액션겜을 표방하는 순간 가지는 장르적 한계이긴함. 당장 서브컬처겜 매출/유저수 탑10 리스트 보면 거의 대부분 분재&딸깍겜임. 그나마 원신정도가 아웃라이어 포지션 잡고 패권 유지중이긴한데, 솔직히 원신이 인기를 유지하는건 다른 이유가 큰 편이라 예시에 안맞음. 오히려 원신도 최근 패치추세를 보면 게임의 분재화를 지향하고있기도 하고.... 서브컬쳐겜 시장 좀 오래 본 관계자들은 젠레스가 제일 분위기 좋았던 게임플레이PV 공개당시에도 원신/스타레일만큼의 흥행은 못할거라는거 어느정도 짐작했음. 라이브서비스 액션겜이 그것도 서브컬쳐판에서 덩치 키우는건 정말 어려운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