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오빠
세계 최고의 아이돌임
병약한 여동생이 있음
대충 오빠는 안드로이드를 혐오자였음
왜일까?
어렸을 적에 운전 안드로이드가 교통사고내서 여동생 빼고 일가실각함
이런 참사를 겪은 오빠 입장에서는 로보트따위 신뢰할 수 없었던 것임
게다가 여동생은 겨우 살았지만 사고 후유증으로 시한부인 상황
하지만 기계가 치명적인 오류로 자기 가족을 죽인걸 본 오빠 입장에서는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의 몸에 기계를 넣는걸 용납할 수 없었음
근데 무슨 기구한 인연일까
여동생을 도와준 안드로이드들은 아이돌을 하고 있었음
그것도 요즘 상당히 상승세라고 함!
자신이 혐오하던 안드로이드들의 라이브를 보고 감상에 빠진 오빠
그러던 중 오빠에게 로봇배척파의 간부가 접촉해옴
대충 자기들 조직이라면 여동생에게 적합한 장기를 모아올 수 있다는데
그 조건으로 신흥 안드로이드 조직을 짓밟아달라고 함
당장은 대답을 보류한 오빠쨩...
하지만 안드로이드 아이돌들의 무대를 보고 뭔가 느끼게 된다
그리고 무슨 생각인지 로봇배척파의 의뢰를 받게 되는데....
그리고 인류 최고의 아이돌과 안드로이드 최고의 아이돌의 라이브 배틀이 시작된다
그런데!
로봇을 싫어하는 오빠
아무리 여동생을 위해서라지만 그토록 혐오하던 안드로이드가 자신과 동등한 스테이지에 서는 것을 허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별 거 없음!
안드로이는 여전히 싫지만
드디어 끝난 라이브 배틀
팬들의 투표에 의한 승자는 누구인가?
드디어 결말을 향해가는 이야기!
...
..
..
결말에서 확실하게는 서술되지는 않았지만
자기 장기를 여동생에게 이식하고 자기가 인공장기 다는듯한 묘사가 나오며 이 애니메이션은 끝납니다
소중한 여동생이 인공장기 다는게 존나게도 싫었구나...!
여동생 목숨 달린 일에 신념을 지키지말라고..
믿을수 없는 기계에 어느정도 목숨을 걸어볼 정도의 믿음은 생겼지만 거기에 여동생을 걸 정도는 안됬다는 애매한 믿음이군요
아니 죽기 직전이니 일단 인공장기 달아놓고 연명시키면 되자나!!! 나중에 기증자 찾으면 그때 빼면 되는거자나!!! 멍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