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이 저주템이라 금방 에르핀한테 다시 왕위가 넘어가서 다행이지
계속 쟤가 직접 통치했으면 진짜 개망했겠네....
에르핀은 계속 궁에서 보호하고 본인이 통치하겠다 하지만
왕권잡자마자 행하는 자급자족을 위한 빵 및 설탕 긴축 정책을 펼치니 반발이 심했을테고
요정들은 다른건 다 참아도 빵이랑 설탕 공급 못받는건 못참는 종족인데
게다가 교단도 자기 말 안들으면 없애버린다라...
부하들은 왕권을 이양받는 장면을 직접 옆에서 목격했으니
우리라고 못할거 있나 마인드로 얼마안가 본인이 반란당했을듯
그리고 그렇게 정권이 또 뒤집히면
제일먼저 위험해지는건 당연히 에르핀이었겠고
어케보면 왕관이 저주템인게 천만다행임
대다나다 에르핀!
자란다 자란다 우리여왕!!!!
근데 나름 초반 보면 제한으로 낭비되는 걸 줄이고 자급자족 능력을 키운 다음 수입과 자급자족과 수입을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거 같아서 왕관 때문에 지능이 떨어지지 않았으면 폭군이나 암군이 될 가능성은 좀 낮았을 느낌이긴 함 문제는 왕국에서 벗어나 있던 기간이 길어서 왕궁 재정이 개판이라는걸 몰랐다는 거랑, 네르랑 교주가 교단을 넘어서 왕국 재정 전반에 상당히 기여를 하고 있다는걸 제대로 파악 못 했다는거?
에르핀이라 이정도였다
왕관때문인것도 있지만 요정이란 종족의 특성상 에르핀이 가장 군주에 어울리긴한거같음
대다나다 에르핀!
자란다 자란다 우리여왕!!!!
근데 나름 초반 보면 제한으로 낭비되는 걸 줄이고 자급자족 능력을 키운 다음 수입과 자급자족과 수입을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거 같아서 왕관 때문에 지능이 떨어지지 않았으면 폭군이나 암군이 될 가능성은 좀 낮았을 느낌이긴 함 문제는 왕국에서 벗어나 있던 기간이 길어서 왕궁 재정이 개판이라는걸 몰랐다는 거랑, 네르랑 교주가 교단을 넘어서 왕국 재정 전반에 상당히 기여를 하고 있다는걸 제대로 파악 못 했다는거?
단거에 환장하는게 엘프라 그 체제가 잡히기전에 이미 왕국 뒤집을거 같아가지고.. 체제가 잡힌다면야 굉장히 훌륭하게 굴러가겠다만.. 먹을것도 제대로 안 주는데 폐위한 여왕은 계속 보호하는 찬탈군주?? 측근들이 체제가 정립될때까지 가만둘까 싶었음. 그때도 다른 부하들은 에르핀 안보내고 뭐하냐 하는데 폴랑이 찍어 누른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