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작품이 대박나거나 떴을때
저게 오로지 내 능력으로 떴다고 착각하는 케이스.
물론 능력이 좋긴 하니까 뜨긴 했겠지.
근데 요즘같은 스낵컬쳐가 넘치는 세상에서
작가 본인 능력 하나만으로 뜨긴 ㅈㄴ 힘듬.
뒤에서 밀어주는 쪽의 지원이 절반이상 차지한다고 생각함.
물론 개인의 능력만으로 성공 할 수는 있겠지.
근데 요즘은 진짜 뒤에서 밀어주는 뒷배가 못해도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생각함.
필력 100 작가가 아무런 광고없이 그냥 글올리는거보다
필력 10짜리 작가의 글을 대기업이 밀어주거나 엄청난 표지 일러나 삽화 일러 넣어가면서 밀어주는게 성공확률이 더 높을 수도 있는게
요즘 세상임.
결론은 작가가 자기 필력을 너무 맹신하면 안된다는거다.
심지어 소설도 아니고 여러 요소가 합쳐져야 이야기가 되는 "게임"임
심지어 소설도 아니고 여러 요소가 합쳐져야 이야기가 되는 "게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