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친구가 방학동안 리니지 게임 하고
30만원 벌었다는거임
자세히 들어보니 삼촌이 리니지에서 성주인지
영주인지 하는 사람인데 부계를 내 친구 줘서
친구가 그거로 벌어들인 아덴(맞나?), 템을 외삼촌한테
주고 한달에 30만원 용돈 줬다는 거임
나는 그 시절에 패미리 레스토랑 일하고 50만원
정도 벌었는데 개부러웠었지
나중에 좀 커서 친구가 하는 말
난 외삼촌이 나한테 용돈 주는건줄 알았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명 나한테 하청을 주는거였어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가 사냥하던 곳은 꾸준히 하면
기본 잡템들로만 50만원 이상 버는 곳이었다고;;;
조카한테 리니지 하청 맡기는 성주 외삼촌이라니;;
엄마한테 일렀어야지!!!
테일즈위버가 한창 돈될때도 그런거 동생한테 많이 시키는 형들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