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엉터리 사투리땜에 흠칫하게 만든 영화
24.11.14 (1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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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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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1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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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작
공공의적 2 에서 강신일 배우가
사투리로
“니 밥 뭇나 안뭇나 ?”
해야하는데
대사 써준 사람이나 배우나 둘 다 경상도 사투리를 잘몰라서
“밥 뭇노 안뭇노? ” 라고 대사침
다시 말하지만 2005년 작이라 문제될건 없음
당시 영화관에서 볼때는 그양 “ 으 저게ㅜ뭐고 ” 싶었으나
지금은 흠칫하게 됨
흠칫 할게 있나? 경상도산다고 다 저말투도 아닐테고
지금 기준으론 저 대사가 벌레식 틀린 사투리거든 경상도ㅜ사는 사람들은 저 틀린 사투리 자체를 아에 안쓰니까 40년 인생중 군대2년 제외하면 쭉 경상도에서 살고있는 진짜 경상도사람인 내입장에선 즉각적으로 반응이 올수밖에
스텝 이랑 배우들 전부 사투리 모른다는 소리구나
만화책 사투리 번역도 전부 이상한 용법으로 노노 거리고 잇어서 존나게 거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