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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 철가방 장면이 너무 좋았음 승패를 떠나 상대에게 존경과 예우를 보여준 장면이라
임태훈 셰프는 주변사람들이 다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더라
동파우미 -> 철가방요리사 두반장 소꼬리찜 -> 여경래 지금봐도 둘 다 비쥬얼 장난아님
흑백요리사 자체에도 굉장히 호재였던게 저 장면이랑 전립투 vs 고깃국 장면으로 이거 완전 무협지 아니냐고 커뮤에 쫙 퍼져버려서...ㅋㅋㅋㅋㅋㅋ
"젊은사람들이 이제 해야죠" 라는 여경래셰프의 말도 좋았음. 마치 무림 고수같아
ㅋㅋㅋㅋ 다른 유머사이트 덧글 생각나네 ㅋㅋ 철가방 셰프가 여경래 제자는 해봤으니, 박은영 셰프 홍콩 유학간 사이에 여경래의 수제자 자리 차지하겠다고 ㅋㅋ
그냥 무협지 그자체였음 힘든 시절 어떻게 얻은 고수의 비법서를 보고 배워 성장한 뒤 그 고수와 같은 곳에 서서 대결을 펼치고 끝내 넘어서는 진짜 걍 국밥서사
임태훈 셰프는 주변사람들이 다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더라
개인적으로 저 철가방 장면이 너무 좋았음 승패를 떠나 상대에게 존경과 예우를 보여준 장면이라
대엘리
"젊은사람들이 이제 해야죠" 라는 여경래셰프의 말도 좋았음. 마치 무림 고수같아
동파우미 -> 철가방요리사 두반장 소꼬리찜 -> 여경래 지금봐도 둘 다 비쥬얼 장난아님
한밤 중에 왜이러는거야 먹고싶게 ㅠㅠ
고량주 땡긴다
와 씨 연태 씨게 마렵네
중화요리집에 나오는 고추잡채 한젓가랏 딱 먹고 살짝 맵기가 올라올 때 쯤에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과일 향 나는 고량주 한잔 딱! 넘기고 나면 뒷맛이 깔끔하면서도 화끈- 한 알콜기운이 목구멍으로 올라올 때 저거 한입 딱 먹어주면...
이긴건 동파우미긴 햇는데 다른 출연진들 말처럼 두반장은 비주얼이 진짜 코스요리 시켜야 나오는 그런 비주얼이라서 블라인드 아니엿으면 비주얼+한국인이 술이랑 곁들여서 먹는 코스요리 이거라서 이겻을거같음ㅋㅋㅋ
청초육사부터 먹는거보니 맛잘알이시네 중식당 레베루 알아보는 두가지 메뉴가 청초육사랑 마파두부라 배웠음여 청초육사는 볶아놓은 야채에서 물이 안나와야되고 마파두부에서는 진한 마라맛과 두반장 맛 그리고 뭉개지지 않은 두부 이게 뽀인트라 배웠음여
흑백요리사 자체에도 굉장히 호재였던게 저 장면이랑 전립투 vs 고깃국 장면으로 이거 완전 무협지 아니냐고 커뮤에 쫙 퍼져버려서...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강자존이라 한 들, 이 늙은이가 무림에서 힘 주고 있어봤자 후지기수에 하등 도움 안될 터... 허나 금일 비무에서 본좌를 뛰어넘은 청년이 나타났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 신흥 무림 여걸의 화려한 초식으로 비무를 압도하는 듯 했으나, 여고수의 단순한 장권에 무너져 버렸구나. 초식의 화려함에 집중한 나머지 내공을 가다듬지 못한 여걸의 패배다..
국민학교? 졸업과 함께 더이상 학업도 못하고 어린 나이에 중국집 한켠에서 숙식하며 배달 일로 업계생활 시작한 세대에겐 정말 한참 나이든 이후에 뛰어든 사람으로 보일텐데..ㅋㅋㅋ
ㅋㅋㅋㅋ 다른 유머사이트 덧글 생각나네 ㅋㅋ 철가방 셰프가 여경래 제자는 해봤으니, 박은영 셰프 홍콩 유학간 사이에 여경래의 수제자 자리 차지하겠다고 ㅋㅋ
저러는 이유가 철가방요리사가 여경래 쉐프 책보고 독학하다시피 중식 입문했다는데
난맛피아 인지 뭔지 도전한답치고 건방 떠는거 보단 선배에게 존중과 존경을 표한 철가방이 더 좋더라
그냥 무협지 그자체였음 힘든 시절 어떻게 얻은 고수의 비법서를 보고 배워 성장한 뒤 그 고수와 같은 곳에 서서 대결을 펼치고 끝내 넘어서는 진짜 걍 국밥서사
근데 그게 또 맛도리거등요 이게 존맛이거등요
이게 무협이다
올라갈 사람들이 많았는데 흑백수 맞추기, 되도안한 팀전 편의점 재료 요리 이딴걸로 광탈한 고수들이 안타까움
이제 대가 여경래의 제자 철가방과 대가 이연복의 제자 김풍이 사문의 칼과 명예를 걸고 비무를 펼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