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작년 요맘때쯤 소개팅을 했음애프터하고 차임당시 주선자가 오늘 연락이 와서그 여자랑 다시 만나볼 생각 없냐고 이야기함머임? n
ㄹㅇㅋㅋ ?? ?????
맵 다 밝혀봤는데
그 생각도 해봤는데 설마 ㅋㅋㅋㅋㅋ 나 개그지임
여자한테 많은 일이 있었겠지 근데 그 일년의 시간이 너한테 좋은거냐고 하면 아닐 가능성이 클거고
갑자기 일년전에 소개팅했다가 안본사람을 찾을 정도로 절박해졌다면 뭐가 됐든 좋은 일은 아닐거
그치? 그래서 주선자 체면이 있어서(거절하기가 쉽지 않은 관계임) 가긴 갈건데... 그 당시에는 그냥 나도 체면 차린다고 일코했는데 이번엔 걍 내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까 생각중임
괄호 쓰는거보니까 내가 다 두려워지네
어이어이 진정하라구 강제종료쿤!! (퍽!)
이성이 빈 기간이 있음 안되는 사람들이 있어
그럴수도있지... 근데 굳?이? 나?를?
아 페코린느같은 여자분이었으면 내가 바지가랑이를 잡고서라도 메달렸겠지...!!
걍 쳐내 귀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