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시행이 뭐냐하면 간단히말해서 에픽드랍률이 항상 일정하다는 겁니다. 1번째판은 10%, 2번째판도 10% 3번쨰도 10%, ....
왜 이런 가정을 하느냐 하면,
1. 분석의 용이함 (솔직히 이게 제일 큽니다.)
2. 에픽드랍률이 변동된다 해도 반영하기가 어려움
3. 지금까지 통계를 살펴봤을 때 시간에 따라 드랍률이 변한다는 명백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음
이렇게 3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립시행의 단점이 있는데, 그건 분산이 너무나 크다는 겁니다. 쉽게말해서 난 못먹는데 쟨 잘먹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는 것이지요.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현재 드랍률이 일정하다는 전제 하에서 시광헬 에픽드랍률이 6%로 추정되는 데요. 이를 바꿔보는 겁니다.
맨처음에는 4%의 확률로 드랍되지만, 5판까지 노득이면 5%, 10판까지 노득이면 6%, 15판까지 노득이면 7% ... 이런 식으로 점차 드랍률이 증가하는 거죠.
적당히 수치조절을 한다면 평균드랍률은 6%가 되면서 분산은 더 줄어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위와 같은 방식의 확률은 이미 많은 게임에서 차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던파도 저렇게 분산을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봉자에도 하는거보니 헬에도 비슷한거 하고있을듯
이번에 봉자에 이미 그런 시스템이 도입되어있습니다 ^^ 같은 현상 일날듯...
봉자에도 하는거보니 헬에도 비슷한거 하고있을듯
20판까진 노득이면 확정드랍만 해줘도 괜찮을듯 5%라며...
독립시행은 같은 조건의 실험을 반복 시 행한 실험끼리 서로 결과값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것을 의미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