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카가 업체들이랑 미팅 간 어느 날
세미나실에서 일을 처리하고는 밖에 내리는 빗소리를 음악삼아 노아가 커피 한잔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날.
"...유우카쨩이 없으니 심심하네요."
평소라면 잔뜩 장난칠 유우카가 없으니 너아는 여유를 넘어 심심함을 느끼는 거지
그렇게 멍하니 빗물이 흐르는 창문 너머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주인을 잃어버렸는 지, 혹은 자유를 만끽하는 지
보더콜리 한마리가 뛰어다니는 걸 보게 된 노아.
"어머...길 잃은걸까요?"
일단 노아는 주인 찾아주고자 그 강아지를 데려와서는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며 세미나 부실에 있던 강아지 간식(간혹 길잃은 강아지를 맡다보니 구매해 논)을 주며 쓰다듬는거지
보더콜리는 유명세대로 똘똘한지 노아가 쓰다듬어 주니깐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이내 눈치를 파악했는지 얌전히 있는거지
"똑똑해라..."
이 주인잃은 브로콜리는 귀만 짙게 검고, 얼굴은 하얀게 마치
"유우카쨩이랑 뭔가 닮은거 같기도 하고..."
노아는 문뜩 강아지와 유우카가 묘하게 닮았다는 생각에 코웃음을 치며 보더콜리를 쓰다듬는데
"니하하하하하핳핳핳!! 오늘 유우카 선배 없다면서요?!?!?! 그러면 저 감금실은 나중에 들어가도 되죠????? 오늘은 세미나에서 과자 좀 먹어도 되는거죠?!?!?!?!"
코유키의 목소리가 세미나실의 고요함을 깨트리는거지
노아는 시끄러운 목소리에 인상을 찡그리며 조용히 만들겸 한 번 잔소리할까 하다가 불현듯 장난기가 발동하는 거지.
노아는 슬픈 얼굴로 보더콜리를 안아서 코유키 앞에 데려가서는
"...코유키쨩. 심각한 일이 일어났어요."
"뉑? 뭐요? 유우카 선배 오늘 출장가는거 아니었어요??? 혹시 또 살쪄서 히스테릭 부리나요????"
실로 코유키스러운 답변에도 노아는 웃음을 참으며 연기를 계속하는거지
"유우카쨩이...강아지가 되어버렸어요."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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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시작하는 순애개그 만화 보고싶당
쓰다가 날라가서 여기까지만 써야지
너에게 물어보고싶은게 두가지야 1. 왜 알파카(소전) 머리 스타일의 노아가 있냐 2. 그림 배우라고 몇달째 말하고있다
자 이제 그려오면 됩니다 선생님
히비키가 아니였다니
순애 연애를 이렇게 가상으로 만족하고 싶었던거였구나...........근데 이거 알어?????? 변신기가 없서서 코노지큐오우 마모루를 못한다고!!!!!
히비키가 아니였다니
순애 연애를 이렇게 가상으로 만족하고 싶었던거였구나...........근데 이거 알어?????? 변신기가 없서서 코노지큐오우 마모루를 못한다고!!!!!
자 이제 그려오면 됩니다 선생님
너에게 물어보고싶은게 두가지야 1. 왜 알파카(소전) 머리 스타일의 노아가 있냐 2. 그림 배우라고 몇달째 말하고있다
시시로 보탄
2번째는 협박같은데요... 아 잠깐 1번도 위협이니 비슷한건가...?
1번에 대한 답변 노아짤 모아놓은 폴더에서 가장 첫번째에 있길래
2번에 대한 대답은 짤로 대체되다.
그려와.... 그려오라고.....
그런것인가...
너이자식 나랑 뭔가 통하는구만, 내 프로필이랑 글보면 알겠지만 애캐가 노아랑 알파카다!
유게에다가도 몇 번 추하게 재업한건데 센세랑 유우카가 죽고 복수를 하는 노아그 저 짤처럼 단발로 자르고 광소하며 방아쇠를 당기는 그런 느와르 만화 보고싶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