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있어야 할 자리에 안보인다..
낡긴했어도 애착있는 티셔츠였는데 이걸 훔쳐가네..
아니, 더 황당한건 이시간대에 나오는게 어르신들 뿐인데다가
한손으로 꼽을 정도라 다들 아는데도 그러네..
나이 먹고 그러고 싶을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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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건지 어떻게 알아
밤에는 물건 혼자 두지 말으셔용 앵간하면 누가 집어가용
나이를 먹었으니까 그러는거...
그것도 들고 날른적 있어서 쥐고 뜀.
스읍..하... 스읍...하...
핸드폰 올려놨어야지
이미 그런 경험을 했으면 티셔츠 한장만 내려놓고 가면 당연히 없어질거라고 생각을 했어야지.
핸드폰 올려놨어야지
그것도 들고 날른적 있어서 쥐고 뜀.
널 지켜보나보다.
그 정도면 어르신들중에 있는게 아니라 아예 다른놈인가 본데
일단 탈의 후에 해당 구간에서 본게 할머니 한분, 자전거 탄분 둘, 영감님 두분인데.... 아마 그 구간 벗어난 이후에 일수도 있긴 함.. 근데 그 시간대면 어지간하면 나오던 분들만 나와서...
가끔 술먹고 널부러져 있는 이상한 애들 있긴한데 그건 가끔이고 오늘은 안보임... 심지어 지금 시간대면 나오는 멤버가 몇년째 안바뀌고 있어서 그것도 이상함...
국사무쌍인생무상
이미 그런 경험을 했으면 티셔츠 한장만 내려놓고 가면 당연히 없어질거라고 생각을 했어야지.
솔직히 남이 입던 낡은 티셔츠를 상식적으로 누가 훔쳐감? 벤치에 덩그러니 그거 하나만 있으면 제3자가 볼때는 그냥 쓰레기임. 버렸겠지.
우리나라라고 휴대폰 도둑 없는게 아님. 음료수병 올려놓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
나이 많은 사람들중에 쓸만하면 가져가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훔쳐 갔을수도 있지만 쓸만한걸 아깝게 왜 버렸냐고 생각해서지요.
유머게시판에서 유우머를 했는데 다들 너무 진지해
저런.. 힘내세요
대체품 있으니 괜찮긴한데.. 싱글렛 입고 오기 쪽팔렸어..
국사무쌍인생무상
밤에는 물건 혼자 두지 말으셔용 앵간하면 누가 집어가용
버리는건지 어떻게 알아
일단 곱게 접어서 놔뒀고 이 시간대 보는 사람들도 내가 티안에 싱글렛 입고 있어서 그러는거 알거든.. 그런데도 들고갈줄은 몰랐다..
남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 물론 유게이가 그 시간대 보는 사람들과 교류가 있다면 다르겠지만
나이를 먹었으니까 그러는거...
도난으로 신고 못하나?
그렇게 하기에도 참 연식있는 물건이라 애매함..
연식있고없고랑 절도인지 아닌지는 상관없음 증거만 있다면 신고가능
청소부가 버렸나?
청소부 지금 시간대 안내려옴...
CCTV있어?
다리에서 다리사이에 2곳 정도... 그나마도 방범용은 아니고 재난감시 카메라 1개, 차량용 한개라 그냥 사람은 잘 못찍는다고 봐야지..
아...이러면 찾는건 사실상 힘드네
낡아서 쓰레기인줄 알았을듯
스읍..하... 스읍...하...
스읍하 스읍하 스파 스파 스파~ 우렁찬 엔진소리~ 독수리 오형제~~
???: 유게이쿤...너를... 이렇게 뒤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나를 용서해줘...!
돚거질이 일상인게 노인들이다
노숙자 많음
여기 왕복 15km 구간에는 올해초까진 있었는데, 폭우때 천 넘친 후에는 안보이더라..
노인 분들은 낭만의 시대 사람이었다고 ㅋㅋㅋ
그럼 ㅈㄲㅈ 까고 달린건가요? 집에갈때도 혹시 ㅈㄲㅈ 내밀고......
싱글렛은 착용중이였지 ㅋㅋㅋ 상탈런 난 부끄러워서 못하겠더라...
싱글렛이 뭔가 했더니 난닝구였구나 ㅋㅋㅋㅋㅋㅋ
그럼 작성자 지하철 상체노출로 타고 집가는…
버린 줄 알고 걸레로 쓰려고 가져갔나보네 추운데 힘내
누가 쓰레기를 여기다 버렸어! 하고 쓰레기통 갔을듯. 님 티셔츠 같은거 거지줘도 안입어요. 지천에 쌀린게 의류 수거함인데
깔린게
그걸 거기에 왜 벗어둠...
혹시 나뭇꾼이 훔쳐간거 아닐까요?
수달같은 동물이 물어갔나?
쓰레기인줄알고 버린거 아닐까?
버리고간줄알고 치운듯? 그분도 개념없는 놈이 쓰레기 버리고다닌다고 욕하고있을지도
훔쳐간 사람이 잘못한거 맞음 근데 … 아무리 그래도 옷을 벤치에 놓고 뛰고와서 아니 내 옷 왜 가져감!! 하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