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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 진짜 고마웠다...
난 저때 치킨도시락이 그립다..치킨 밑에 면인가 그거 깔려있고 심플해서 좋았는데..
근본있는 메뉴구성
ㄹㅇ... 진짜 그때생각하면 눙물난다
ㄹㅇ 요즘에 만원 이하로 2인분 먹을 수 있는 곳이 손에 꼽는데 한솥이 그 중 하나지 ㅋㅋㅋ
한솥가격이 진짜 안올랐지.. 거의 채감으론 10년 넘게 도련님 2500원 유지하고
그 면 먹어도 된다 안된다로 vs글이 많았지
근본있는 메뉴구성
콩나물밥 진짜 고마웠다...
ldm
ㄹㅇ... 진짜 그때생각하면 눙물난다
콩나물밥 , 그저 구원.
난 저때 치킨도시락이 그립다..치킨 밑에 면인가 그거 깔려있고 심플해서 좋았는데..
쏘스도 돈까스 소스 주고 ㅋㅋㅋ
선도부장 히나
그 면 먹어도 된다 안된다로 vs글이 많았지
어 진짜? 난 먹었었는데..
나도 소스 뿌려 가면서 먹었은데 기름 받이라는 얘기도 있었어
아 하긴 밑에 깔려있으면 치킨 기름 다 스며드니까..기름졌긴 하겠네..
난 맛있게 먹었지
한솥 치킨 특유의 맛이 좋아
지금도 가끔 파스타면 삶아서 비비고 함박 같은거랑 곁들여 먹곤 합니다 ㅎㅎㅎ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치킨마요는 전설이다..
갠적으로 다른메뉴 안먹음. 어쩌다 먹는거다 보니간 치킨마요 말고 다른거 안고르게됨
한솥가격이 진짜 안올랐지.. 거의 채감으론 10년 넘게 도련님 2500원 유지하고
코프
ㄹㅇ 요즘에 만원 이하로 2인분 먹을 수 있는 곳이 손에 꼽는데 한솥이 그 중 하나지 ㅋㅋㅋ
콩나물밥이 싸고 맛있었는데 정작 가면 다른 거 먹음
해바라기 윗단계가 있었구나 처음알았네...
대충 2003년 정도 메뉴판인가... 장어덮밥 도시락 4000원이 최애였는데. PC방 알바할때 바로 앞에 있어서 2주에 한번정도 사먹음
와 콩나물밥 진짜 추억이네^^ 가격도 딱 저때 먹었는데^^ 급식세대가 아니어서 고등학교때 야자하기전에 교문담벼락에서 배달아저씨한테 전달받고 천원내고 30원 거슬러받던때가 엊그제같은데 ㅜㅡㅜ
한솥은 지금도 싸다 배부르게 먹고 싶을때 배달시켜 먹음
와 저게 언제적임?
쉬는 토요일인데도 행사 준비로 학교 나가서 구르다가 몇몇 애들이 콩나물밥 시켜서 먹는게 그게 그렇게나 맛나보였지
콩나물밥 970원 하던 시절에 치킨도시락이 2000원이였는데 지금 주는 치킨 한조각은 그때 당시 크기의 1/3 크기....ㅠ.ㅠ
난 이거 맛있었는데 다른 냉동 완탕면 먹어도 그 맛이 안나더라
지금도 그렇게 팔아서 순이익이 남을까 싶을 정도로 싼데 저 때도 당시 물가 고려해도 미친듯이 쌌네
치킨마요 요즘은 동그란 종이그릇에다가 반찬없이 주는데 (김치별매) 저 근본 사각 시절이 그립다
진짜 고마운 콩나물밥.
중식메뉴 첨보는거 같은데
옛날 메뉴 보니까 일본에서 기술공여 받았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네
한솥이 예전에비해서 가격이 많이 안오르긴했는데 너프된게 너무많더라...돈까스도련님에 파스타면없어진다던지 고기패티 바뀌었다던지
새댁이 참 싸고 가성비 좋았지
옛날 가성비는 진짜 찐가성비였는데..
옛날 치킨도시락 사면 따끈한 도시락과 모락모락 나는 그 특유의 냄새가 넘 좋았음
2000년도 중반에 카키아게 덮밥과 치킨마요가 존맛이였는데 가격도 적당했고.....그립다....
치킨도시락 진짜 너무 맛있었지ㅠ
치킨 도시락 안먹어봤는데 혹시 도련님에 두조각 들어있는 그 치킨임? 사실상 내인생 최초의 가라아게 아니었을까? 진짜 도련님 치킨 두조각이 최고였다.
콩나물밥 970원은 내기억으로 2000년 거의 후반까지도 유지했던걸로기억함. 대학 졸업전까지도 가끔 먹었으니까
도련님 맛이 최고 할짝할짝
요즘 물가 상승추세라면 5년 후에는 저 가격 앞에 ₩대신 ¥가 붙어도 위화감이 없겠는데...
단종 되버린 콩나물밥
근데 저 당시 최저임금 생각하면 결코 싼 가격이라곤 못 하네 지금으로 치면 한 8천원 9천원 하는 격 아닌가
초기 울나라 최저임금은 굉장히 비정상적일 정도로 낮은 가격에 책정되고,(도입을 위해서.) 그후 얼마나 빠른 속도로 오른건지 생각하면, 이런 소리하면 안 됨. 그간 평균 최저임금 상승률이 평균 물가 상승률의 몇배인데..
아...콩나물밥...신세 많이 졌습니다!!
칠리포크도시락 먹고싶다
편도때문에 많이 힘든지.. 분명 가격을 올려야 되는데 못 올려서 고기 같은게 퀄이 좀 그렇더라
지금은 2.5배 정도 오른 건가
치킨마요는 비교적 나중에 나온 메뉴지
동네 1층에 한솥, 2층에 호프집이었는데 사장들이 남매였나 여튼 호프집에서 돈까스 시키면 한솥 돈까쓰 나왔음 ㅋ
울 대학 근처에 있던 한솥은 일별로 할인 메뉴가 있었는데, 매주 수요일은 치킨마요 할인하는 날이었음. 친구들이랑 매주 수요일에는 한솥 가서 1800원에 배부르게 먹었었는데... 그립구만.
위의 두 개는 처음 본다
그립다, 새댁도시락, 명란도시락.
900원대 콩나물밥 90년대 중반인걸로 아는데...ㄷㄷ
2004~5년쯤에도 콩나물밥 990원인가 1000원 아래 아니었음? 여름방학때 학원다닐때 맛있는것 먹고싶을땐 치킨마요, 돈아낄땐 콩나물밥 국룰이었는데ㅋㅋ
한솥이 저렇게 옛날부터 있었나 싶어서 찾아보니 93년에 만들어졌네
마파두부밥 의외로 근본이었네 ㄷㄷ
아니 민물장어덮밥이 있었다고? 4000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