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 올리오
비유하면 그냥 이탈리아 간장계란밥이라 불릴 정도로 되게 간단한 음식인데
대체 어떤 맛이 나길래 미슐랭 3 셰프가 가장 완벽한 알리오올리오라고 극찬하고 첫빠따로 합격시킴
가장 완벽한 간장계란밥이라니 ㄹㅇ...
|
알리오 올리오
비유하면 그냥 이탈리아 간장계란밥이라 불릴 정도로 되게 간단한 음식인데
대체 어떤 맛이 나길래 미슐랭 3 셰프가 가장 완벽한 알리오올리오라고 극찬하고 첫빠따로 합격시킴
가장 완벽한 간장계란밥이라니 ㄹㅇ...
|
|
비릿하지도 않고, 미끈거리지도 않으며, 짜지도, 구수하지도, 담백하지도 않은, 하지만 계란의 풍미와 쌀밥의 단맛이 조화롭게 이뤄지는 간장계란밥
기본음식이라서 더빡세다던데
이 사람과 동시에 나오던 그냥 생고기 굽던 사람이랑 같이 자존감 넘치는데 알리오올리오는 완벽히 성공하고 고기는 실패하던게 희비 갈리더라
사실 그것도 고기를 완벽히 구웠으면 통과했을 거임 좋은 재료는 본연의 맛으로 이미 충분히 맛있으니 대신 이런 기본기만 보여줄 수 있는 요리는 말 그대로 완벽하지 못하면 탈락하는거지
만약 위문장과 꼭들어맞는 간장계란밥이 존재한다면... 주저없이 이거다 할듯
고기 달랑 구웠던 사람은 너무 어그로를 끌려고한거같음 최소한의 소스도 없이 달랑 고기 하나 구워서 내온거면 사실상 파스타 면만 삶아서 내와서 내 면 삶는 실력만 보고 평가해라!나 다름없다고 생각되서
저정도로 어그로 끌어서 완벽했으면 괜찮은 방법인데 문제는 실패한거지 거기에 마지막에 나가면서 스테이크 먹으러가본다는 식의 발언이 뭔가 좀 깼음
기본음식이라서 더빡세다던데
저거 라면으로 비유하면 다른 재료 추가 안하고 맛있게 만들라는 수준...;;;
근데 한국인이 기대하는 맛은 아닐거 같음 쟤내들 미슐랭 쉐프들이 공개하는 알리오올리오 레시피 여러개 봐도 심플한 맛의 극치임 잔치국수에 간장베이스 소스 안풀고 개맛있게 끓이는 법 연구 하는 느낌임
그것 보다는 기본이기 때문에 면 소스 재료 면의 익는점 소스와 면 흡수도 재료 비율의 조화 라면 보다는 맛있는 김치가 더 가까운 것 같음 김치의 배추의 숨 죽임 김치의 양념량 잘 익은 김치
심사하는 사람이 수준이 높아서 그정도는 아님. 좀 보던가.
비릿하지도 않고, 미끈거리지도 않으며, 짜지도, 구수하지도, 담백하지도 않은, 하지만 계란의 풍미와 쌀밥의 단맛이 조화롭게 이뤄지는 간장계란밥
만들어줭
루리웹-1471307649
만약 위문장과 꼭들어맞는 간장계란밥이 존재한다면... 주저없이 이거다 할듯
뭐 대중성도 요리에서 중요한 요소긴 하니까
그런 간장 계란밥을 구분하는 사람도 대단했음ㅋㅋㅋ 나는 걍 대충비벼도 존맛 했을거 같음
1+1=2이 아닌 1+1=5 인듯?
나 저거 들어서 바닥 온도체크하는거에서 심사가 까다롭네 하고 느꼈음
간장계란밥 보다는 볶음밥 정도
이 사람과 동시에 나오던 그냥 생고기 굽던 사람이랑 같이 자존감 넘치는데 알리오올리오는 완벽히 성공하고 고기는 실패하던게 희비 갈리더라
바나나 조
고기 달랑 구웠던 사람은 너무 어그로를 끌려고한거같음 최소한의 소스도 없이 달랑 고기 하나 구워서 내온거면 사실상 파스타 면만 삶아서 내와서 내 면 삶는 실력만 보고 평가해라!나 다름없다고 생각되서
루리웹-0254701147
사실 그것도 고기를 완벽히 구웠으면 통과했을 거임 좋은 재료는 본연의 맛으로 이미 충분히 맛있으니 대신 이런 기본기만 보여줄 수 있는 요리는 말 그대로 완벽하지 못하면 탈락하는거지
루리웹-0254701147
저정도로 어그로 끌어서 완벽했으면 괜찮은 방법인데 문제는 실패한거지 거기에 마지막에 나가면서 스테이크 먹으러가본다는 식의 발언이 뭔가 좀 깼음
그건 아마 심사위원이 좀 더. 공부하고 많이 경험햐 보라 해서 그런 말 한듯
가장 완벽한 기본이라.... 진짜 너무 궁금하다
아는 맛이 대한 기준치는 상당히 높을텐데 그 이상이란거겠지?
원래 고수의 기본은 화려함을 뛰어넘는거지
파스타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데 잘 하기가 어려운 요리임....
갈비 만든사람꺼 진짜 먹어보고 싶드라 물 적게해서 만든 갈비.. 겉은 진한 갈색으로 먹음직스럽게 양념베인거같고 식감은 엄청 야들 부들 할꺼같아보임
단 한가지 요리인데 알리오 올리오라니 진짜 도발버튼 쎄게 넣은 수준인데 맛보더니 밸런스와 자신만의 특색이 확실해서 넘어간 케이스인듯
맛있는 밥 짓는거랑 같은거 같은데 너무 질게도 너무 데지도 않게 완벽하고 차진 밥? 다른 요리사중에도 밥 질게 지었다고 탈락한 사람 있자늠
알리오 올리오가 미세한 차이로도 맛이 차이가 남..면의 익힘이나 오일과 물의 비율 그리고 만테까레에서도 차이가 나는 음식임..
자가제면?? 형은 공장면으로 그냥 개맛있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