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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이 아빠 생각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한편으론 무인 가게 보안을 공권력에 떠맡긴 느낌이라 좀 그렇네
병무청은 원래 그랬듯 등신인데 아버지란 사람이...다른걸 다르게 ㅂㅈ 못했네
쟤 아버지도 절실했을거야. 육군 만기 전역이라도 하면 조금이라도 자식의 사정이 나아질 수 있을거라고 믿고 싶었을거임.
그래도 제일 문제는 병무청이야 잠깐만 체크해도 알텐데 어떻게 저걸 못거름?
병무청 : 오호 무사히 병역의무를 마쳤단 말이지??
여럿 고생
저 나이 될때까지 못 내려놓는 부모 잘 없긴 한데 가끔 있긴함 이해는 하는데 저런 사람 만나면 진짜 피곤해짐
여럿 고생
굳건이 아빠 생각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한편으론 무인 가게 보안을 공권력에 떠맡긴 느낌이라 좀 그렇네
루리웹-9899011281
쟤 아버지도 절실했을거야. 육군 만기 전역이라도 하면 조금이라도 자식의 사정이 나아질 수 있을거라고 믿고 싶었을거임.
경찰은 무인가게 치안도 지켜주지만 군대는 장애를 낫게 해줄 수 없음
좀 그렇네가 아니라 군대에 맡기고 휴가간거임 자기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말같잖은 개소리고 군대는 저런 사람들 챙겨주는곳이 아니라 유사시 전쟁하기위해 준비하는곳임 어떤핑계도 안됌
절실함은 이해할 수 있지만 저런 형태의 비과학적인 분석과 판단을 사회가 대신 책임져서는 안 됨. 저건 합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훈련소에서 걸러냈어야 함.
아빠가 문제인 게 맞음 아들이 가진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한거니까 일종의 현실부정인거임
걸러내는게 맞는 절차지. 저 절실함이 어떻게든 보답 받을 수 없다는게 괜히 씁쓸하네.
대충 언제나 있는일 아닙니까 짤
군대에넣어둔2년간은 그들이20년간고생한보상이라생각했을수도있음 힘들었겠지 근데 애아빠가나쁜건맞어
난 아빠란 사람 이해 못하겠음. 아무리 생각해도 걍 지 책임 떠넘긴거임. 거기다 군대가면 사람된다 = 개고생 시키몈 고쳐진다 인건데 지 자식 정상 아닌거 모르는거도 아닌데 개고생 시키려는거도 걍 현실부정해서 아들 힘들게만 하는거. 까딱 잘못했으면 자식 상태 더 안 좋아질 수 있는데 애비란 새끼가 지 자식 처우를 저딴 식으로 하네
ㅋㅋㅋㅋ 아 유일한 타이틀이 만기전역 하고 인생유일 업적이라고 놀리는 이유중 하나 슬픈거지
분명 굳건이 아버지도 절실하고 힘들었겠지 근데 지도 못한걸 남에게 떠넘기고 지가 겪은 고통 생떼 같은 다른 사람들 자식도 고통분담하게 만든 ㅈ같은 애비새끼인것도 확실함
좀 그런 정도가 아니라 ㅈ 같은 거 아닌가. 본인 아들은 물론이고 남의 집 아들들까지도 잘못될 수도 있는 판단인데?
그렇게라도 실낮같은 희망에 걸 수 밖에 없는 절박함.
병무청은 원래 그랬듯 등신인데 아버지란 사람이...다른걸 다르게 ㅂㅈ 못했네
그야 그 아빠도 사회서 군필이 아니면 뭔취급을 받는지 알아서 그랬던거지... 얼마전 세대만해도 그랬으니깐
마지막 희망임. 자기들 죽고나면, 우리아들 혼자 어떻게 살아남나 걱정을 달고사시는 분들이라...
이해는 감 은근히.사회에서 현역 전역하는거랑 공익이랑 보는 시선이 다른게 있음
그래도 제일 문제는 병무청이야 잠깐만 체크해도 알텐데 어떻게 저걸 못거름?
못 거른걸까 안 거른걸까
걔네는 안거름
병무청이 제일 씹새끼들이고 아버지란 사람은 생각을 좀 고치셔야한다
그 새끼들은 외관으로 드러나는 장애만 없으면 결과는 다 똑같음.
병무청도 공무원임.. 바로 봤을때 눈에 딱 보이는 장애가 아닌이상 서류를 줘야 처리해줌
아버지가 지 마음 편하자고 저런 선택한거라 생각함. 나도 두 아들 아버지지만 내 아이가 자폐라면 남에게 맡기는 저런 선택은 못할 것 같다.
그건 핑계가 안됨 인지검사는 왜하며 의심스러우면 보류 처리하고 다시 오라고 하면됨 병무청은 그런거 하라고 있는 관청임 다 집어넣을꺼면 신검은 왜함?
저걸로 군대 안가려고 ㅈㄹ하는 새끼들이 많아서?
닉부이치치도 한국오면 3급받고 현역받을 나라임
옛날이라면 맞겠지 지금은 그게 안됨 커트라인이 여러요인들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서 당사자 본인이 챙기지 않으면 안되는 수준까지 와버렸음 지금 기준 신검은 무적이 아님 진짜 손 달려있나 팔 달려있나 수준만 봐주는정도지
훈련소에서 바꾸안된게 놀라울정도
사지만 붙어있으면 1급 주려고함
서류를 들고 가서 입증 해야 할 문제인 거지(그 서류 가지고도 보내는 악명은 차치하고) 저기서 그냥 앉아서 모자란 척 하는 애들이 한둘이겠냐 딱 보고 될 문제가 아닌데
다집어넣는게 지들 실적이 되기때문
병무청 : 오호 무사히 병역의무를 마쳤단 말이지??
진짜 이런새끼들이란게 문제
군대는 탁아소가 아니야
병원, 치료소, 재활원도 아니지.
저 나이 될때까지 못 내려놓는 부모 잘 없긴 한데 가끔 있긴함 이해는 하는데 저런 사람 만나면 진짜 피곤해짐
부모니까 불쌍하긴 하다
끌고간이상 병무청이 잘못이다
아버지도 문제고 병무청도 문제고 하 진짜 자폐아를 왜 2급으로 판정해 미친것들아
이젠 어떤 사람인지 알아 볼 생각도 못하는 병무청
저것도 못잡을 거면 병무청은 왜 있음?
병무청 새끼들 일 뭣같이 하는건 즌통이지
신교대에서 저걸 귀가안시킨게 더 이상함 비슷한 시기에 입대한 지능 멀쩡한 내 친구들도 정신병력 심하다고 첫날에 귀가시켜버렸던데
병무청은 보십시오 여러분 자폐아도 문제없이 전역이 가능합니다. 하면서 지들 좋게 더 써먹으려면 써먹었지 절대 인간다운 짓은 안할걸
저렇게 자식의 장애를 인정못하는 부모들이 많은가 보더라구..
애비 새끼 군대가 바꿀 수 있으면 지가 진작 하지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나 15군번에 훈련소에 그런애 있었는데 갠가..? 개 나름 사격은 바로 통과했었는데
그래도 그걸 현부심 안넘기고 끝까지 데리고 갔네...
아니 신교대는 어케 넘겼지???
필터 역을 하라고 신검 하는건데 그게 안되면 여러사람 고생한다고
저 아비라는 사람 얼굴 한번 보고 싶다. 저건 고칠수 있는게 아니라고;;;;;국방부도 문제지만 저 아비라는 사람이 더 큰 문제네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데 이러다가 팔/다리 인공의수/의족으로 사는 분들 또한 걸어다니고 물건 옮길 수 있다고 현역으로 대려갈 거 같다.
어찌 행보관이 커버는 치네;,
컴퓨터로 그 문항을 다 어떻게 뚫은거지? 좀만 이상한거 누르면 바로 상담실 불려가는데
정답: 통과 할때까지 한다
상담실 불려가서 애매하면 귀가시킴.
아이고 아버님... 그러다가 진짜 뭔일 났으면 어쩔려고 그랬어요..
군대가 내 아들 죽였다. 이러겠지. 저런 사람들은 항상 그러더라
귀찮아서 그런거임 군대 보낸 기간동안 그동안 쉴수 있잖아
오히려.................
아빠란 사람이 자식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한거라 앞으로도 힘들거임 아니면 그저 2년 정도 자식 뒷바라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고....
최소한 입소대, 신교대에서 어느정도 필터링이 되는데 그것 조차 안 하고 있다는거네 진짜 답이 없다
굳건이 아빠 같은분들이 상대방 입장 생각안함 아들이나 회사사람들 특히 부하가 알러지 있음 그냥 정긴병으로 보고 야 그거 참고 삼켜 하는식 그래놓고 사고 나면 니네가 쳤네 왜 먹임?? 하고 도망가고 ㅇㅇ
애비 심정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초중고 대안학교 나왔으면 그 아들이 받을 고통은 생각을 못하나 다른 사람들이 겪을 불편도
옛날 어른들 생각으로 아버지는 군대보낸거지머...요즘 징병율은 진짜 총쏠수있는 손만있음 다 통관거 같던데
역시 병무청은 일은 안하는군
아니 근데 병무청이 저런거 걸러야될거같은데 님 가고싶어도 못감 ㅋㅋ 하고
자폐 발생 계기가 부모 책임인거처럼 써놨네.
저집은 군대까지 다녀온 이후로 지옥 시작이겠네
병무청은 .... 대체....
아기 때 열이 났는데 그걸 식혀주지 못 해서... 진짜 이건 부모의 입장에서 어떤 심정을 가지고 있을지 짐작도 안 될 마음의 짐이다
자식 관리하기 귀찮으니 군대에 짬 때린거임
자녀의 장애를 부정하는데서 나아가지 못하는 보호자들 많지
다른데 공무원은 어지간하면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겠는데 병무청 이것들은 대체...
아버지가 잘못했다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개인이 저래도 안되는건 안됨 해야하는 병무청이 책임지는건 아래쪽이니 좋았쓰! 한게 더꼽군
울 중대에도 저 정돈 아닌데.. 약간 다른 사람이 한 명 있었지 윤일병 사건 때 상급부대에서 그런 사람 싹 조사해서 전역시키라는 명령 나와서 상병 말때 강제전역 당했지만
근데 저 행보관 대단하다. 걍 끝까지 옆에 두다니. 진짜 아무나 못하는건데. 물론 사고터지면 지 손해니까 안그러기위해 그런거라곤 해도...
내 부대도 있었지. 헌병인데 발달장애가 있었고 지능은 초등학생 저학년 수준. 말을 듣기는 하는데 어린 애처럼 말을 안 듣든지 그냥 이해를 못 하든지 그랬음. 딴 소대라 화가 나는 게 아니라 높은 놈 아들 빼돌리려고 전투병도 아닌 헌병에 얘를 여기 집어넢었나 싶었고. 어느날 말년병장 때 헌병순찰에서 간만에 내가 비번이었는데 걔가 명단에 있어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나로 바꿈. 근데 얘를 유격도 보내고 행군도 시킴. 아이고.
걍 의병전역을 시켜야지
아버지가 그냥 불가능한걸 하라고 강요한거랑 다름없는거지
검프생각나네
지능만 멀쩡한 폐급들도 사실상 군대 들어올 때 나올 때 차이가 없는데 되겠냐고...
애비가 머저리같은데 상황파악을 못하고있잖음
저런 아버지들 생각외로 많음. 장애등급 받고, 병역란에 면제같은거 적혀있으면 취업할 때 불이익 있을까봐 악착같이 현역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나중에 취업할 때 그게 더 지옥같은 상황이 벌어짐. 취업시장에서 비슷한 장애 있는 애들끼리 경쟁하는게 아니라 비장애인과 경쟁해야 됨. 그러니 취업이 될리가...
내가 볼때는 군대라는 명목하에 쉰 것 같아 사람이 지치기 마련이니깐
내 후임 중에도 저런 애 있었음 열 때문은 아니고 초딩 때 물놀이하다가 빠져서 뇌손상 온 케이스인데 군대를 뺄 수 있다는 사실을 부모가 인지하고도 추후 사회생활에 불이익 생길까봐 그냥 군대 보내버림 첨에 태권도 단증 있길래 선임들이 좋아했는데 태권도도 애들이 괴롭히니깐 보낸거였음
병무청 공무원들 그냥 다 사형 시키면 안됨?
내 윗 기수에 한명이 저랬는데 그 사람은 보호 받지 못했어. 나 같으면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두들겨 맞았는데 그런 마음 조차 갖지 못하는 사람이더라.
예나 지금이나 병무청 ㅂㅅ 들은 진짜
나도 군복무때 신병이 왔는데 한글을모름 말하고 듣고 이해는하는데 한글을 적지를 못함. 그때도 대대장이 병무청욕을 엄청했음
장애등급나올텐데
대안학교 오래 다닌 인원이 들어오면 대대장급 이상이 육사출신이면 어떻게든 의가사 제대시켜 내보내려고 노력한다고 예전에 들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
저건 자폐가 아니라 뇌손상이잖아!
사회에서 저런 상태라도 어? 만기전역했네 그럼 최소한 구실은 할수있겠지 라고 판단하게되니까 저사람 인생을 바꿀수 있지 전역증 차이가 엄청날거임 저 아버지도 병무청에서 면제 나왔으면 포기할텐데 그래도 나라 기관이 검사를 했고 어쨌든 기준에 부합하니까 보낸거고 병무청이 ㅂㅅ이고 그로인해 전우들이 개고생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저 사람 인생에서는 큰 도움이 되었겠지
저런걸 빼주라고 있는건데 멀쩡한놈들 서류로 빼주고 진짜 병무청도 갈아엎어야함.
이것저것을 떠나 굳건이에게는 인생의 제일소중한 기억이될것임 괴로웠건 즐거웠건 집단에 저런구성원이 있으면 집단이 보호하려함 집단내에 많은잡음이있어도 저 행보관처럼 보호하는 결과를 만들어냄 익덧이 뭐간 인간조직의 본능같은거임..그것을경험한 그리고 부모가없는 시간을 경험한 굳건이는 부모님없는 시간도 괞찮게지낼것같음 부모님도 걱정을 덜할것임 특정장애인들 부모의 소원은 자식보다 하루만더살게 해달라는것임... 그런의무에서 좀 벋어나는것임....같은 건물 사람들중에 지적장애인부부가있음 둘이서만 사는데 어떻게 어릴적부터 연이돼어서 형동생으로지내다가 세입자로 살고있음 아는사람 바운더리에 세입자로 되자 그 부모님의 반응은 생각이상이엇음....굳건이는 이제 혼자서 아니면 부부라도 연을맺어서 독립된생활을 할수있을것임...굳건이를 경험하니 생각이달라짐...그래서 대부분 이해가되는말임....
저런 아버지들 은근히 있음 본인은 군대 재밌게 보냈고 배운거 많다고 저러는건데 자기 아들은 자기가 뭐하는건지도 모르는거 뻔히 알면서 총 쥐어주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