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썼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이해하고 인정하거든
그니까 혹평하는 쪽 뭐라 할 생각은 없다는걸 일단 써두고
아무튼 조커2가 나한테는 정말 취향이라 인상깊은게
지금까지 나는 내 취향이 다수에게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쪽
그러니까 뭐가 되었든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그런 쪽이고
다수의 사람들이 싫어하는 엄청 마이너한 감성 쪽은 나하고 맞을리가 없다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그런게 나와버림
심지어 평론가들도 악평 일색인 작품이야
경험적인 측면에서 내 인생에 매우 중요한 작품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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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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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 조커2보고 걸작이라고 느꼈는데 정작 평가 나락가고있어서 디게 놀랐음ㅋㅋㅋ 평가들이 극과극인게 참 신기해 (정작 로튼도 썩토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