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 기억속의 t1은

[grief0]

탑: 유리할 때 잘함, 팀이 불리할때는 터짐
정글: 기억안남 
미드: 불리할 때 잘함, 유리할때는 비교적 티가 안나는편
원딜: 비교적 평범하게 잘하는데 가끔씩 깜짝킬이 나옴
서폿: 기량 저하 없이 잘하는데 티가 덜남

[지나가던사람인데 지나갈게요]

T1 제오페구케에서

제우스(탑)의 캐리력과 딜링/케리아(서폿)의 메이킹이 돋보이면 게임이 유리한 거임

오너(정글)의 설계가 돋보이면 게임이 팽팽한 거임.

페이커(미드)가 슈퍼플레이를 했다면 그 전까지 불리한 거임.

변수가 잘 큰 구마유시(원딜)하나 남았다면 그 판은 거의 진 거임.

[grief0]

오 진짜 예리한 느낌임
정글은 기억이 안나지만 저거 다 맞는거 같음 구마유시가 잘하면 지더라 ㅋㅋㅋ 정확히는 구마유시만 잘하면 지는거겠지만

[지나가던사람인데 지나갈게요]

정글이 기억 안나는 이유는 보통 오너가 단독으로 뭘 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래

극 초반 2-3렙 카정 같은 케이스 아닌 이상 개입이나 이니시 쪽에 강점이 있는 선수임.

어제 4강전 3세트 하이라이트 보면 그냥 페이커랑 한 사람이 조종하듯이 스킬 콤보 맞추면서 사이드라인 플레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