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고 몇몇 영화리뷰 유튜버 타이틀 달고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느낀건데
세상에 어떤작품이고 흠이라고 없겠음? 뭔가 맘에안든다 싶으면 있는흠 없는흠 다 찾아내서
망작이라고 까내리기 바쁜 사람들도 있고 그런데, 이게참 거시기한게
도저히 눈에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깔게 없는 영화보고 명작이라 하는건 사실 영화평론가가 아니어도 다 할수있는거잖아.
그런영화들을 절대기준으로 삼고 망작 흥작 논한다는게 좀...
실제로 그런류의 유튜버들이 진짜 명작영화 리뷰하는영상 보면 뭐 영양가있는 얘기는 없고
하나마나한 일반론적인 얘기만 하고 끝내더라. 그 망작리뷰할때 쓰던 날카로운 눈깔들은
다 어디가고...
맞아 멍청아
맞아 멍청아
난 칭찬 짱잘해!
이상하게 AVGN 영향을 받았는지 노골적으로 까기만 하는 게임 리뷰 유튜브들 몇명 봤는데 그 유튜버들 싹다 걸렀음 어느 정도 중립으로 보고 장단점 리뷰를 해야 하는데 적나라하게 깔 생각밖에 없는 거 보고 내가 기분이 나빠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