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를 그리 고평가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어떤 유게이가
‘보셈 대유쾌 마운틴임’이라는 글에 꽂히기도 하고
마침 간만애 더블오 극장판도 즐겁게 재탕도 했겠다,
정주행했는데..
진짜 후쿠다 이 아저씨는 시드 때도 그렇고
크로스 앙쥬도 그렇고
막장 드라마의 감정선 잡는거는 견줄 사람이 없구만 싶다..
건담 자체의 메시지나 뭐다, 이런거 따지는게 의미없는 작품이었음.
그냥 건담 좋아하면 재밌게 볼수있는 작품이었다.
특히나 올드비 팬이라면 더더욱.
유게이 추천사가 문자 그대로였다. 대유쾌 마운틴 ㅋㅋㅋ..
간만에 티엠레볼의 미티어 반주가 깔릴 때 순간 귀를 의심했음.
하나츠 히카리 소라니오치루
씹덕은 클라이맥스에 울려퍼지는 추억에 약하다!!!!
손나 네보케다 분신가! 츠지르카!!!!!!!!
걍 재미있는건 다 때려박은 도파민 밥상임
여전히 코즈믹이라 세계관은 꿈도 희망도 없는 막장 세계관인 듯 하지만 아무튼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