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제목에 엔급했듯이 5번 마을 스포기에
아직 진행 안하신분들은 뒤로 가기 ㄱㄱ
루이랑 갑자기 대결에 얘가 포스에 비해 맥아리가 없어서
아 페이크 보스구나 하면서
진짜 엄한 사람 잡았네 하고 마음이 무거운 와중에
포든이 진범 냄새 술술 풍기더니
유독 특이한 신발 신은 놈이 나오길래
와! 1장 네크노맨서가 여기에서?
루이 시체로 분탕치나? 했더니
진짜 페이크 보스는 포든이었고
루이는 누명은 썼지만 개색히는 맞는 페이크 페이크 보스였던거임 ㅋㅋ
그와중에 최종보스로 짐작되는 분 급격히 떠오르면서 앞선 이야기들이 소름돋기 시작하고
마지막으로
다른 동료들은 각성할 때
심장 마이크에 자신의 결의를 외치면서
자신의 마음에 각오를 맹세하는데
우리 큰 댕댕이 바질리오는
잘 가... 형
한마디를 세기면서 각성해서 포효하는데
으어어어
그렌라간의 감동이 다시 느껴지네 ㅁㅊ
아틀러스가 후반 스토리 약하다는 단점이 자주 있는데
메타포는 아직까진 폭풍 감동에
뽕을 가득가득 채워줌
오히려 너무 확확 몰아쳐서 분량조절 미스했나 이놈들...싶던
너무 몰아쳐서 좀 아쉽게 느껴지던데. 피델리오 죽는 장면이 좀 작위적으로 느껴지기도 했고... 아니, 도대체 거기 왜 피신못한 신성교 어린애들이 남아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