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부서 대빵이 양꼬치 먹을지 뭐 먹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사무실에서 팀원들끼리 이야기하던걸 들음
목요일 회식이라고 말하는 것도 같이 들음
며칠 전에 저번에 회식했던 식당 다시 간다고 사무실에서 말하는거 들음
어제 전화상으로 예약했냐고 물어봤는지 아직 예약 안했다고 그러는거 들음
근데 나한텐 퇴근하고 혹시 약속 없냐고 어디 식당 갈건데 괜찮냐고 묻지도 않음 ㅋ
몇주전에 부서 대빵이 양꼬치 먹을지 뭐 먹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사무실에서 팀원들끼리 이야기하던걸 들음
목요일 회식이라고 말하는 것도 같이 들음
며칠 전에 저번에 회식했던 식당 다시 간다고 사무실에서 말하는거 들음
어제 전화상으로 예약했냐고 물어봤는지 아직 예약 안했다고 그러는거 들음
근데 나한텐 퇴근하고 혹시 약속 없냐고 어디 식당 갈건데 괜찮냐고 묻지도 않음 ㅋ
야 그새끼 갔냐?
너가 가니까 회식하지
하지만 퇴사 기념 회식하려는데 본인이 참석하는것도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회사에 빌런이 없으면 본인이 아닌지 의심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요.
야 그새끼 갔냐?
서프라이즈
너가 가니까 회식하지
반박 불가
하지만 퇴사 기념 회식하려는데 본인이 참석하는것도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아 다른 회사는 한새끼 꺼지면 이새끼 드디어 꺼졌구나 하고 기념 회식 하나보네? 난 몰랐는데
ㅇ, ㄱㄴ?
ㅂㅅ들있는데 계속 안다니는것만 해도 다행임 맘에 두지 마라
와 전회사 같이 일하던분이 퇴사할때 그랬다던데 회식 가네마네여부떠나서 기분 더러울거같다 ㄹㅇ
솔직히 기대는 안했는데 좀 족같음
걍 쓰레기같은곳 버리고 좋은곳 간다고 생각하셈
나갈만 하네 평소 사이가 어쨌든 물어는 봐주는게 인지상정인데 팀장부터가 글러먹었구만
너 나가는 기념으로 회식하는거잖아
회사에 빌런이 없으면 본인이 아닌지 의심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요.
빌런은 아니고 그냥 십자인데 작살나서 회사 생활 개꼬여서 더러워서 내발로 나가는거
와... 죄송.. 회사 사람들 rotoRl 네요.
내가사주께
양심도 지능이라는데, 다음은 자기들 차례인 걸 모르는 거지. 그런 애들 있는 곳에서 떠나는 건데 신경쓰지 마라.
ㄹㅇㅋㅋ 성공해서 따갑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