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을 잡으러 용사가 떠남. (성차별, 인권이슈 등)
용사는 미인이라 모두가 좋아함 (이슈 자체의 정당성)
문제는 모두가 좋아해서 용사가 나르시스트란 걸 몰랐음 (방법론의 오류가 선호 때문에 무시됨)
용사는 자기 자만때문에 마왕한테 죽음 (오류 때문에 헛발질함)
용사가 자만해서 죽은거고 마왕 대비해야 한다 말하는 사람은
용사를 욕했다고 목매달림 (자정작용에 대한 비토)
분명히 무찔러야 될 마왕이 있는 건 맞는데
문제는 마왕을 무찔러야만 했다는거고
그 무찔러야 될 상황에서 실패한 것에 대한 책임이, 자정작용이
'용사에 대한 선호 때문에' 흐려지고 '너 마왕 끄나풀' 같은 선전선동만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