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위고비 투약 1분 후기

[부계입니다]

배고파서 질문 못 받는다

나는 주사맞는 거 완전 거리낌없는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셀프주사는 쵸큼 쫄림

당뇨환자는 이걸 매일 해야한다는거잖아

좀 존경스럽다

지금은 찌른 부위가 살짝 뻐근한 느낌 밖에 안 듦

이제 점심먹으러 가야지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엥? 시작부터 1.0이야??? 너무쎈데.ㅇ.

[부계입니다]

그지라서 분할주사할거야
반만 맞았음

[다봄]

위고비 경구투여가 아니고 주사제였구나

[6리웹]

주사 바늘이 가늘어서 별 느낌 없다더니 그렇지만도 않나보네

[부계입니다]

아프진 않은데 그래도 찌를 때 살짝 따끔한 느낌은 남
뻐근한 건 약액이 들어가서 그런 듯

[ㅂㅣ추]

햄최몇임?

[부계입니다]

2와퍼까지 가능하긴 한데, 이제 늙어서 그렇게 먹으면 하루종일 소화를 못 시킴

[크리스쨩]

기초적인 임플란트다